[5월 14일 안식일 어린이 기도력] 부모님의 마음

26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이사야 49장 15절)

코카브의 엄마와 아빠는 크게 상심했습니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맛있지 않았고 아무리 기분 좋은 일이 있어도 웃을 수 없었습니다. 무심코 코카브의 방에 들어갈 때 “코카브야!”라고 이름을 부르는 실수를 하곤 했습니다. 엄마와 아빠의 마음은 온통 코카브 생각뿐이었습니다.
“여보, 코카브가 잡혀갈 때 함께 있어야 했어요. 아니 제가 대신 잡혀갔어야 했다고요.” 엄마는 울면서 코카브를 지켜지 못한 것에 대해 자책했습니다. “여보, 우리 코카브는 아람 땅에서 잘 지낼 거예요. 당신도 알잖아요. 우리 코카브가 얼마나 지혜롭고 씩씩한지를.” 아빠는 엄마를 달랬습니다. 엄마가 울먹이며 말합니다. “하지만 코카브를 생각하면 마음이 찢어져요. 다시 볼 수 없다는 생각 때문에 미칠 것 같아요.”
엄마와 아빠는 코가브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아버지시여, 우리 코카브가 어디에 있든지 보호해 주세요. 다시금 볼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잠시 기도가 멈췄습니다. “혹, 다시 볼 수 없을지라도 코카브가 신앙을 끝까지 지키게 해 주세요. 그래서 주님 오시는 날, 코카브를 다시 볼 수 있는 소망을 허락해 주세요.” 엄마와 아빠는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오늘의 미션 – 엄마 아빠, 나를 위해 무엇을 대신 해 줄 수 있어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문하준(신서귀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