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 금요일 어린이 교과] 배구를 보면서(3)–손으로 하는 운동이 아니고 발로 하는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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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으로나 좌편으로나 치우치지 말고 네 발을 악에서 떠나게 하라”(잠언 4장 27절)

배구는 공을 세 번 만에 상대방 코트로 넘겨야 하는데, 한 사람이 연속으로 두 번 공을 건드리는 건 반칙이에요. 그렇지만 공을 꼭 손으로 받아야 하는 법은 없어요. 신체의 모든 부위, 얼굴 심지어 발로 받는 것도 가능해요. 하지만 원하는 선수에게 패스하기 위해서는 손이 가장 이상적인 신체 부위예요.
그런데 어디로 떨어질지 알 수 없는 공을 받아 내거나 공격하려면 발이 빨라야 해요. 배구 선수 중에는 상대의 강한 서브를 잘 받아 내지 못하는 선수도 있어요. 공격수 중에는 받는 연습보다 때리는 연습을 많이 해서 받는 것을 잘 못하는 선수가 더러 있어요. 반면에 받는 것도 때리는 것도 다 잘하는 선수도 많아요.
그리스도인 용사로서 나의 포지션이 무엇이든지 간에 손만 가지고는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잘 완수할 수 없어요. 발이 먼저 가야 해요. 종종 생각만 하고 몸이 움직이지 않을 때가 있어요. 그럴 때는 발을 움직여서 내가 있어야 할 자리로 부지런히 달려가는 여러분이 되기를 기도드려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박영우(지내리교회), 박윤준(창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