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수요일 어린이 기도력] 노래 이야기(3)-뒷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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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가운데…기뻐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찬송하십시오”(야고보서 5장 13절, 현대인의성경)

여러분은 가끔 찬양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있나요? 노래할 때 목소리가 좋지 않아도 찬양을 하나요?
몇 년 전이었어요. 유치원생의 두 조카가 살던 아파트 베란다에서는 뒷산을 오르락내리락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죠.
어느 여름날 아침 저희 부부는 뒷산에 올라가서 기도한 뒤 “부활의 주, 나의 참된 소망. 걱정 근심 전혀 없네~” 영어 찬양을 하며 내려오니 귀여운 조카들이 잠옷을 입은 채 베란다에 서서 저희를 쳐다보고 있었어요.
매일 아침 저희 엄마는 손녀들이 사는 베란다 쪽을 향해 하나님의 보호와 복을 구하며 기도하셨어요. 그날 한 할머니와 따님이 그쪽 길가에 앉아 계시다가 기도하시는 엄마를 봤어요. 그리고 찬양 소리가 들리자 “천사들이 내려오는 노랫소리인가요?” 하며 뒷산을 바라보셨어요. 엄마는 저희 부부가 내려오는 모습을 보시면서 “우리 막내딸이랑 사위네요!” 하고 웃으며 대답하셨어요.
그 따님은 “우리가 이제 교회를 다니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 할지 추천해 주세요.”라고 하셨어요. 저희 부부는 노래를 잘 못했지만 천사들이 함께해 주었나 봐요! 또 기도하시는 엄마의 모습이 그분들에게 감동이 되었답니다.
여러분도 하나님께서 찬양하는 마음을 주실 때 용감하게 찬양해 봐요. 누군가 재림교회를 찾는데 도움이 되는 찬양이 될 수 있어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류호진(주문진교회), 고은서(순천참빛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