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 금요일 어린이 교과] 하나님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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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눈을 높이 들어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나 보라 주께서는 수효대로 만상을 이끌어 내시고 그들의 모든 이름을 부르시나니 그의 권세가 크고 그의 능력이 강하므로 하나도 빠짐이 없느니라”(이사야 40장 26절)

세상은 무질서해 보여도 하나님의 놀라운 법칙이 그 속에 존재합니다.
그중 하나가 피보나치 수열입니다. 수열이란 일정한 규칙에 따라 늘어놓은 수의 열을 말합니다. 식물이 자라면서 잎을 내는 것을 잎차례라고 하는데 식물의 90% 이상이 피보나치 수열의 잎차례를 따른다고 합니다.
왜 식물들은 피보나치의 잎차례를 따를까요? 그 이유는 햇빛을 골고루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뿐 아니라 꽃잎의 수도 대부분 3, 5, 8, 13장 등으로 피보나치 수열을 따릅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은 ‘정말 신기하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이럴 수 있지?’ 하고 놀라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 때문임을 알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황금비입니다. 1 대 1.618의 비율을 황금비라고 하는데 신용 카드의 가로, 세로의 길이를 생각하면 됩니다. 사람의 몸이나 자연이 아름다워 보이는 것은 이 황금비 때문입니다. 건축물, 그림 등 다양한 곳에 이 황금비가 활용되고 있습니다.
페니실린을 만든 플레밍은 자연에서 흔히 있는 것 중에 하나를 자신이 우연히 발견한 것뿐이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만드신 자연에서 우리는 놀라운 법칙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최영(해미교회), 오노아(시화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