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 금요일 어린이 기도력] 하나님을 닮게 가르쳐 주는 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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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로 행함은 우리 양심이 증언하는 바니 이것이 우리의 자랑이라”(고린도후서 1장 12절)

여러분은 부모님이 운전하시는 모습을 보았나요? 부모님은 운전하실 때 내비게이션이 알려 주는 길로 가거나 도로의 표지판을 보고 가세요. 그것은 사고 없이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착하기 때문이에요.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일들을 행할 수 있도록 내비게이션과 신호를 주셨어요. 그것은 바로 양심이에요.
양심은 ‘함께’(쉰) ‘알다’(에이도)의 헬라어 합성어로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함께 느낌으로 선과 악한 것을 구별하고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일들을 할 수 있게 도와줘요.
오늘날 뇌 과학자들은 양심을 담당하는 뇌(안와전두피질과 복내측 전전두피질)가 있다고 이야기해요. 하나님의 뜻을 아는 양심에 따라 생각하고 행동할 때 상황과 정보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추론과 사고 기능을 담당하는 이성의 뇌(배외측 전전두피질)가 강화되어 더 효율적으로 살 수 있어요. 그리고 나쁜 행동과 계획을 하려는 마음에 경고를 주며 바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동기를 가지게 해요. 하나님의 뜻을 알려 주는 내비게이션 양심을 따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안전하게 목적을 이루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야 너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양심을 가지고 있단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한노아(남선교회), 주하루(거제하늘빛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