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 수요일 어린이 기도력] 심장은 신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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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레위기 17장 11절)

사람 몸에서 피(혈액)는 매우 중요합니다. 피는 영양분을 운반합니다. 피는 노폐물을 운반합니다. 피(적혈구)는 산소를 운반합니다. 피(백혈구)는 외부에서 침입한 병균, 바이러스를 물리칩니다. 피는 몸무게의 8%를 차지합니다.
혈액 순환을 담당하는 심장은 주먹 정도 크기이며 무게는 300g 정도이지만 하루에 약 10만 번씩, 평생 약 30억 번 박동합니다. 심장은 죽을 때까지 멈추지 않습니다. 심장은 신비합니다!
사람 몸의 혈관 총길이는 13만km입니다. 지구를 3바퀴나 돌 수 있습니다. 혈액이 혈관 속을 흐르게 하는 심장이라는 펌프는 인간이 고안한 어떤 펌프보다 성능이 뛰어납니다. 피가 몸을 한 바퀴 도는 데 46초 걸립니다. 심장은 대단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심장이 저절로 박동하고 있을까요? 아닙니다. 호흡 작용처럼 심장 박동도 매 순간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선지자의 말씀을 다시 볼까요? “뛰는 맥박과 계속되는 호흡 작용은 활동이 계속되는 어떤 기계 장치의 결과 때문이 아니다. …호흡 하나하나, 심장의 박동마다 영존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계속해서 증언하고 있다”(증언보감 3권, 260).
예수님은 우리의 죗값을 갚기 위해 온몸에 피를 흘리시고 십자가 위에서 심장이 터지면서 죽으셨습니다. 심장이 터지도록 우리를 사랑하신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십시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서연진(금왕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