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 일요일 어린이 기도력] 당신의 가치는 얼마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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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고린도후서 3장 3절)

준서는 평소에 좋아하던 서정이한테 쪽지를 받았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쪽지를 열어 보았는데, 실망스럽게도 이 편지를 10명에게 다시 보내지 않으면 나쁜 일이 생긴다는 ‘행운의 편지’였습니다.
가족 예배 시간에 아빠는 준서의 이야기를 듣고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고린도후서 3장 3절에 ‘너희는 그리스도의 편지’라고 쓰여 있어. 종이는 그 담은 내용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지. 어떤 종이에는 중요한 역사가 담겨 있는 반면 어떤 종이는 쓸데없는 낙서가 적혀 있기도 해. 준서가 오늘 받은 ‘행운의 편지’는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가짜 내용을 담을 수도 있어. 우리가 그리스도의 편지라는 성경 말씀은 무슨 뜻일까? 우리를 통해 하나님과 예수님의 사랑을 나타낼 수 있다는 말씀이야. 하지만 우리 마음과 생각에 컴퓨터 게임이나 TV나 유행가 가사 등이 가득하다면 그리스도의 편지라 할 수 없겠지? 우리 가족 모두가 마음에 세상의 잡다한 이야깃거리 대신 하나님 말씀을 많이 담아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었으면 정말 좋겠어.”
“넵, 알겠습니다. 아빠! 그런 의미에서 우리 오늘부터 성경 구절을 하나씩 암송하면 어떨까요?” “하하하.” “호호호.” 준서네 가족은 한바탕 크게 웃었습니다. 하늘나라 식구들도 준서네 가족을 보며 크게 웃었을 것 같습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강아라(대구국제교회), 송서로(임실새소망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