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이가 오시나니 나는 그의 신발 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누가복음 3장 16절)
홀로 조용한 시간을 보낸 적 있나요? 그때 무엇을 했나요?
요한의 아빠는 목사님, 말하자면 그 당시 제사장이었어요. 요한도 아빠를 따라 제사장이 되어야 했지만 하나님께서 요한을 ‘광야’ 학교로 부르셨어요.
요한은 광야 학교에서 무얼 했을까요? 아무도 없는 광야에서 요한은 높은 산들을 바라봤어요. 찬양이 저절로 나왔어요. 밤에도 성경을 보고 낮에도 성경을 보면서 성경 공부를 했어요.
(요한) “벌써 밤이 되었네?” “오잉 벌써 날이 밝았네?” “이야~ 말씀이 정말 달달하구나!”
여러분은 요한처럼 성경이 재미있나요? 아니면 지루한가요? 요한의 말을 들어 보세요.
(요한) “실은 나도 성경이 좀 어려웠어. 무슨 말인지 잘 몰랐지. 하지만 곧 오실 ‘구원자’에 집중해서 성경을 보니 성경이 정말 재미있더라고! 성경은 온통 그분에 대한 이야기야!”
요한은 성경을 읽으며 성경 속에서 구원자를 만났어요! 말씀 속에서 구원자를 만났어요! 그리고 큰 감동을 받았어요.
(요한) 아, 그분을 만나고 싶다. 그분을 만나면 그분의 신발 끈에도 손대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만나고 싶다.
요한이 예수님을 만났을까요? ‘전심으로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요한은 그렇게도 보고 싶었던 예수님을 결국엔 만나게 됩니다.
주님! 우리를 만나 주세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산(해남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