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금요일 어린이 기도력] 나의 한 가지 소원(5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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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시편 37편 4절)

나의 한 가지 소원 예수님을 닮고 싶어요.
키와 몸과 사랑과 우정과 지혜와 믿음이
날마다 자라면서 예수님을 닮고 싶어요.
주님의 말씀 안에 자라고 싶어요.

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 요한이 있었습니다. 요한은 갈릴리에 사는 세베대의 아들이자 야고보의 동생이었습니다. 요한의 어머니도 예수님을 따르며 헌신적으로 봉사했습니다. 요한은 결단을 잘 내리는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이 부르시자 배를 버려두고 즉시 따랐습니다. 그러나 그는 거칠고 쉽게 화를 내는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께 우레의 아들이라는 별명을 받았지요. 또 명예욕이 강한 사람이었습니다.
이러한 요한이 예수님과 함께 밥을 먹고 잠을 자면서, 사람들을 섬기는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예수님의 능력과 사랑을 깨달았고, 하늘의 왕이실지라도 겸손하신 모습을 보았습니다. 날마다 요한은 예수님과 자기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요한은 예수님을 닮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성질을 예수님의 능력에 굴복시켰고, 성령님께서 그의 마음을 변화시키셨습니다. 마침내 요한은 예수님을 가장 많이 닮은 사랑의 사도가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소원은 무엇인가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예수님을 닮고 싶은 소원이 꼭 있기를 바랍니다. 날마다 자라면서 예수님을 닮기를 소망하길 바랍니다. 성경에 예수님의 모습이 있으니 날마다 성경을 읽으세요. 그러면 매일 예수님을 닮아 갈 것입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이하성(성거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