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시편 24편 1절)
태초에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셨어요. 그래서 이 지구상의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이에요.
그런데 많은 사람이 이 사실을 자주 잊어버리고 살아요. 매일 아침 아무렇지 않게 눈을 뜨는 것이 하나님이 새로이 맡기시는 하루임을 잊어버려요. 우리가 먹고 마시고 쓰는 모든 것이 하나님이 온 우주를 세심하게 관리하고 계시기 때문임을 잊어버려요. 우리의 재주나 재능 또한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임을 잊어버려요. 이 모든 것을 마치 우리가 열심히 수고하고 노력했기 때문에 당연하게 누리는 것으로 생각하며 살아요.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시간, 재물 그리고 재능을 맡기셨어요. 그것도 각자가 감당할 수 있는 만큼씩이요. 그리고 우리가 이 땅에서 선한 청지기, 그러니까 주인의 소유를 맡아서 관리하는 관리자로 우리에게 잠시 주어진 각기 다른 시간과 재물, 재능을 가지고 선을 행하고 사랑하며 살길 바라세요. 왜냐하면 이렇게 할 때 우리가 영원한 생명을 얻어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살 수 있기 때문이에요(딤전 6:19).
그러니 여러분, 매일매일 우리 모두 하나님의 청지기라는 사실을 꼭 기억하며 살길 바라요! 하나님의 청지기로 아드라코리아와 함께 더 많은 사람에게 선을 나누고 사랑을 나눠요!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강민설(장유교회), 신태성(도봉하늘봄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