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마태복음 6장 20절)
누가복음 12장에는 어느 부자에 관한 비유가 있어요. 농사를 지어 큰 수확을 얻게 되자 그 부자는 곡식을 쌓아 둘 곳이 없어 고민했어요. 그러다 원래의 곳간을 헐고 더 큰 곳간을 지어 자신의 모든 곡식과 물건을 쌓아 두기로 했어요. 그러고는 ‘이렇게 많은 재산을 가졌으니 앞으로 두고두고 쓸 수 있겠군. 이제는 먹고 마시며 편히 쉬어야겠다. 인생을 즐기면서 살아야겠어.’라고 생각하며 즐거워했어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 부자에게 ‘어리석은 사람아! 오늘 밤에 네가 죽으면 지금까지 쌓아 둔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고 말씀하시는 게 아니겠어요!
사람들은 대부분 이 어리석은 부자처럼 많은 돈을 벌어 인생을 즐기며 편안하게 살고 싶어 해요. 하지만 성경은 자신을 위해 이 땅에서 재물을 쌓는 삶은 진짜 부유한 삶이 아니라고 해요. 이 땅의 재물은 우리가 죽으면 아무 소용이 없고, 또 언제든지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러면서 돈이 아닌 하나님을 신뢰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면서 진짜 부유한 삶을 살라고 말해요. 왜냐하면 이렇게 할 때 결코 상하거나 잃어버릴 염려가 없는 하늘에 우리의 보물을 쌓아 두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그러니 여러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와주면서 안전한 하늘 은행에 우리의 보물을 쌓아 볼까요? 우리 함께 진짜 부유한 삶을 살아요!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고건우(과천교회), 안수호(창동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