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안식일 어린이 기도력] 이, 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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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마태복음 2장 11절)

예수님이 약속을 지키러 이 땅에 오셨을 때 사람들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마태복음 2장은 그 이름처럼 ‘이’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소개해요.
예수님은 자신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태어날지를 미리 구약에서 말씀해 주셨어요. 성경을 열심히 읽는 사람이라면 이 땅에 태어날 예수님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했지요. 그런데 마태복음 2장에서의 이스라엘 사람들과 이스트(East, 동방)에서 온 이방 박사들의 반응이 너무나 달라요.
예수님을 가장 잘 알고 사랑해야 했던 이스라엘 사람들은 예수님을 환영하지 않았어요. 심지어 예수님께 왕의 자리를 빼앗길까 봐 왕은 2세 미만의 아이를 다 죽이기까지 했어요. 그러나 이스라엘 사람도 아닌 이방에서 온 박사들은 오히려 예수님을 만날 준비되어 있었어요. 별을 따라 먼 여행도 하고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선물로 드리기도 했죠.

이스라엘 사람들 – 거절
이방 박사들 – 경배

여러분은 예수님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나요? 이스라엘 사람들처럼 예수님을 미워하고 환영하지 않는 사람들이 아니라 이방의 박사들처럼 예수님을 기쁨으로 경배하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이한율(새로남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