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 일요일 장년 기도력] 그리스도 안에 남아 있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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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말하노니…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고후 13:11, 13)

12월 31일, 또다시 한 해의 마지막이 되었다. 지난 1년의 일들을 되돌아보며 하나님께 받은 복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새해의 영적 목표를 정해 보자.
1890년 엘렌 화잇은 영적인 열기를 잃은 어느 부부에게 장문의 편지를 보냈다. 그중 다음의 내용을 우리에게 보내는 글이라고 생각하며 읽어 보자.
“두 사람 모두에게 희망이 있습니다. 그대들이 원한다면 품성은 변화될 수 있습니다. 지금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부르심과 선택을 확인하기에 아직도 늦지 않았습니다. 유다를 위한 샘이 예루살렘에 개방되어 있습니다. 그대들은 거기서 씻고 깨끗해질 수 있습니다. 진심으로 회개하면 예수께서 모든 죄를 씻어 주실 것입니다. 인도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보조를 맞추어야 할 필요성을 그대들이 스스로 느끼면 좋겠습니다. 십자가를 드높이고 자아를 부인하고 하나님 앞에서 마음을 낮추십시오. 그러면 그대들은 사탄의 덫에서 지금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대들의 삶과 일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십시오. 품성으로 예수님을 드러내십시오. 하나님의 사업을 감당하려면 두 사람 모두 이런 변화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주님의 성령 안에서 걷고 일한다면 그대들의 삶은 지금이라도 빛나는 성공을 거둘 수 있습니다. 지금 목적을 품고 일하고자 한다면 주님께서 그대들과 가족들에게 그렇게 해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대들은 그분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를 위해 하늘에 마련된 시들지 않는 영광의 면류관을 얻게 될 것입니다”(편지 23, 1890.).
여러분은 어쩌면 영원한 가치가 없는 것들에 시간을 너무 허비했는지도 모른다. 사랑하는 구주 예수 그리스도에게 무조건적으로 자신을 내맡기는 경험 없이 올해가 그냥 지나가게 하지 말기 바란다. 알다시피 놀라운 하늘과 빛나는 면류관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계 3:11). 우리의 희망이 실현되는 복된 날이 이르러 하늘 가족과 함께하게 될 때까지 믿음을 굳게 지키라. 그때까지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복되게 지켜 주시기를.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석곤 선교사(몽골)
몽골 삼육 전문대 교직원들의 신앙 성장과 선교 사명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