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 월요일 어린이 교과] 너희는 내 자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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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너희는 그들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고린도후서 6장 17~18절)

사무엘의 아들들은 아버지처럼 사랑으로 공정하게 백성을 보살피지 않고 뇌물을 받고 불공평하게 재판했어요.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세상에 있는 다른 나라들처럼 왕을 달라고 했어요. 한마디로 그들은 세상을 닮고 싶었어요.
사실 우리도 다른 사람들의 모습을 닮고 싶을 때가 있죠? 세상이 즐기는 것을 하고 싶을 때가 많죠? 그리고 세상 사람들처럼 하지 않으면 뒤처지고 불행한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죠? 하지만 사실 이런 생각은 모두 사탄이 속삭이는 유혹들이에요.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하지 말라’라는 하나님의 명령이 너무 많고, 귀찮고, 우리의 자유를 빼앗는 것 같아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즐거움에 관심을 빼앗기지 말라고 우리에게 분명히 말씀하세요. 왜냐하면 우리가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구원받기를 바라시기 때문이에요.
예수님을 내 마음, 생각, 내 몸의 왕으로 모시지 않으면 우리는 진짜 행복을 찾을 수 없어요. 게임을 하루 종일 하면 행복할까요? 갖고 싶은 장난감을 다 가지면 더 이상 지루하지 않을까요? 예수님 대신 다른 것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을까요? 예수님이 내 마음의 중심에 계시지 않으면 우리는 결코 행복을 찾지 못할 거예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이지우(이천중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