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월요일 장년 기도력] 매일의 가정 예배는 귀한 결실을 거둔다

0

“너희가 이 모든 법도를 듣고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지켜 네게 인애를 베푸실 것이라”(신 7:12)

어떤 이유인지 자녀에게 신앙 교육하기를 싫어하는 부모가 많다. 그들은 자녀에게 특권이자 의무처럼 전해 주어야 할 지식을 아이들이 안식일학교에서 해결하도록 방치한다. 이런 부모는 자신의 책임인 다방면의 자녀 교육에 실패한 것이다. 자녀를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해야 한다고 하나님께서 명하신다.
…부모들이여, 자녀에게 단순하면서도 분명히 이해할 수 있는 교훈을 전하라. 성경에서 배운 교훈을 아이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확실하게 전달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과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난 단순한 교훈을 활용하면 아이들이 최고의 표준을 따라가도록 가르칠 수 있다. 어린 시절과 청소년기의 자녀라도 사려 깊고 진지한 삶을 익혀서 선한 열매를 풍성히 거둘 수 있다.
그리스도인의 가정마다 아침과 저녁에 기도와 찬양의 제사로 하나님을 높여야 한다. 아이들은 기도 시간을 존중하고 받들도록 가르침받아야 한다. 매일 아침저녁, 열렬한 기도와 끈기 있는 믿음으로 자녀 주위에 울타리를 치는 것이 그리스도인 부모의 의무이다.
가정의 교회에서 아이들은 기도하며 하나님을 신뢰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아이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암송하게 하라.
…겸손하게 온유한 마음으로 그리고 여러분과 자녀 앞에 놓인 유혹과 위험을 인식하면서 하나님을 찾으라. 믿음으로 자녀를 제단에 동여매고 주님의 보살핌을 구하라. 아이들이 간단한 말로 기도하도록 가르치라. 기도할 때 하나님이 기뻐하신다고 알려 주라.
하늘의 주님께서 이런 가정을 그냥 지나쳐 버리고 아무런 복도 주시지 않을까? 절대 그럴 리가 없다. 돕는 천사들이 그렇게 바쳐진 아이들을 둘러쌀 것이다. 천사들은 찬미의 제사와 믿음의 기도 소리를 듣는다. 그리고 성소에서 자기 백성을 위해 일하면서 그들을 위해 자신의 공로를 제시하시는 분께 그 기도를 전달한다.

『부모와 교사와 학생에게 보내는 권면』, 109~110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정효수/김윤주 선교사 부부(스리랑카)
하나님께서 새로운 지도자들에게 비전을 주시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