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화요일 예수바라기] 너희도 사랑 안에서 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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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사랑을 받는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 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엡 5:1, 2).

“그리스도 안에서”가 교회생활 및 일상생활에서 “사랑 안에서”로 적용될 때 에베소서 4, 5장에서 가장 많이 주목해야 하는 단어는 하나와 서로(피차)입니다.

하나님을 본 받는 자가 되라(1절)

삼위 하나님은 서로 사랑하십니다.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이 피차 사랑의 섬김으로 하나가 되십니다. 삼위일체!

그리고 예수님은 그 사랑을 받아 우리를 위해 자신을 버리사 희생 제물로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렇게 구원이 이루어졌습니다(2절).

이런 하나님을 본받으면 우리는 빛의 자녀들이 되어 빛의 열매 즉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을 맺습니다(8, 9절). 그들은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합니다(20, 21절).

하나님을 본 받으면

아내와 남편이 이런 하나님을 본 받으면 그리스도와 교회를 올바로 나타냅니다(22절).

자녀와 부모가 이런 하나님을 본 받으면 하나님 아버지와 아들 하나님을 나타냅니다(엡 6:1-4).

종과 상전이 이런 하나님을 본 받으면 창조주와 자신을 낮추어 종이 되신 분을 나타냅니다(5-9절).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들은, 사랑 안에 있는 성도들은, 자신의 삶의 모든 인간관계에서

구원의 사랑을 배우고 하나님을 본받고 하나님을 드러냅니다.

우리 안에 계신 주여, 당신 안에 있는 우리에게 하나님을 가르쳐 주소서. 하나님을 드러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