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금요일 어린이 기도력] 생명의 면류관을 받는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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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처음이며 마지막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이르시되”(요한계시록 2장 8)

요한이 두 번째로 편지를 보낸 교회는 서머나 교회예요. 편지 속에 예수님을 우주 역사의 처음과 마지막이 되시는 분으로 나타냈어요. 예수님께서는 왜 서머나 교회에게 이러한 모습으로 나타나서 용기를 주시려고 했을까요? 왜냐하면 심한 고통을 당해야 했던 서머나 교회의 성도들에게 용기와 희망과 위로를 주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서기 303~313년은 로마의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가 대대적으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심하게 못살게 굴고 괴롭혔던 기간이에요. 사회적으로 일어난 사건들의 책임을 그리스도인에게 돌리고 교회를 강제로 철거하고 짓밟았어요. 그리스도인들의 재산은 전부 강제로 빼앗아 나라 금고에 넣어 버렸어요. 그리고 많은 그리스도인이 억울하게 죽임을 당했지요.
여러분, 이 시기보다 훨씬 앞서서 예수님이 우리 모두의 구원을 위해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어요. 그리고 무덤에서 3일 만에 부활하고 승천하셔서 지금 하늘에 계세요.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모든 사람을 다 기억하고, 가슴 아파하고 계세요.
지금 “내가 먼저 고난의 길을 걸어갔으며, 그 길의 끝은 허무한 죽음이 아닌 영원한 생명의 면류관이 기다리고 있노라!”라고 말씀해 주시는 예수님을 기억하며 승리하는 어린이가 되길 기도해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오윤택, 김하율(장항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