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남은 자는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거짓을 말하지 아니하며 입에 거짓된 혀가 없으며 먹고 누울지라도 그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라”(습 3:13)
진실함과 성실은 하나님의 속성이며 이런 특성을 지닌 사람은 무적의 힘을 지닌 것입니다(MS 139, 1898.).
결코 어영부영하지 마십시오. 규정이나 사례에 대해 결코 허위 진술을 하지 마십시오. …정직하고 흔들리지 마십시오. 사소한 핑계도 허용해서는 안 됩니다(MS 126, 1897.).
구주께서는 속임수를 매우 싫어하십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받은 엄격한 형벌이 이것을 증명합니다(RH, 1905. 4. 13.).
거짓말하는 입술을 하나님은 끔찍하게 혐오하십니다.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거룩한 도성에 “들어가지 못하”리라고 그분께서 선언하십니다. 사실을 제대로 말하지 않고 대충대충 넘어가서는 안 됩니다. 진실한 말이 삶의 일부가 되게 하십시오. 이기적인 목적으로 사실을 불확실하게 얼버무리거나 모른 체한다면 믿음이 파멸할 수밖에 없습니다. …거짓말하는 사람은 자기 영혼을 싸구려 시장에 팔아 버리고 있는 것입니다. 급한 상황에서는 거짓말이 먹히는 듯 보일 수 있고, 공정한 거래로는 얻을 수 없는 사업적 성취를 맛볼 수도 있지만, 그는 마침내 아무도 믿지 못하는 상황에 빠질 것입니다. 그 자신이 거짓말쟁이이므로 남의 말을 곧이들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행적, 76).
자신의 진실함을 자랑할 수 있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극복해 내지 못한 사람은 진실이 무엇인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의심스러운 방법으로 재물을 모으려는 치명적인 유혹을 이겨 내기 전까지는 아무도 진실과 정직의 힘을 깨달을 수 없습니다(Letter 110, 1897.).
하나님에게서 흘러나오는 사랑이 마음에 넘치는 사람은 자기 삶에 자랑이나 불성실이 자리를 잡게 놔두지 않습니다.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일상에서 그리스도를 드러냅니다. 그는 모든 거래에 정직합니다. 그는 음흉하거나 교활하거나 부정직한 일을 하지 않습니다. 그의 삶에서 맺히는 선한 열매가 그의 마음 상태를 증명합니다(RH, 1905.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