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제사장 힐기야와…아사야가 여선지 훌다에게로 나아가니”(열왕기하 22장 14절)
요시야는 어린 나이에 왕이 되었어요. 여덟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왕이 되었지만 하나님께 충성하는 신실한 왕이었어요. 그의 아버지와 할아버지는 여러 우상을 섬기고 악한 일을 많이 저지른 왕이었어요. 하지만 요시야는 하나님만을 섬겼어요. 어느 날 대제사장 힐기야는 하나님의 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했어요. 그 율법책을 요시야왕에게 가져갔고 서기관 사반이 왕 앞에서 율법책을 낭독했어요. 이스라엘 백성이 이 말씀을 지키지 못했기 때문에 왕은 매우 슬프고 놀랐어요. 왕은 여선지자 훌다에게 사람들을 보냈어요. 훌다 선지자는 이 율법책에 기록된 모든 말씀대로 이스라엘 나라에 하나님의 재앙이 임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우상들을 섬기며 우상에게 절하고 악을 행했기 때문이에요. 이스라엘 백성은 바벨론 나라의 포로가 되고 예루살렘은 불타게 될 상황이었어요.
하지만 하나님은 훌다 선지자를 통해 선한 왕 요시야에게 말씀하셨어요. “네가 내 앞에 겸비하고 통곡하였으니 이 재앙을 보지 않고 평안히 묘실에 들어가게 되리라.”
여러분도 요시야왕같이 하나님께 신실한 어린이가 되어서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의 면류관을 받길 바라요.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우나은(서울일본어교회), 김요한(임계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