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목요일 장년 교과]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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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요나의 빈약한 증거를 통해서도 니느웨를 구원하셨다. 하나님은 도시들과 세계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또 일할 수 있는 사람을 찾으신다.

요나의 이야기는 놀라움 그 이상이다. 요나의 빈약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니느웨 사람들을 구원하실 수 있었다는 사실은 마음을 움직여 죄를 깨닫고 변화하게 하시는 것은 오직 하나님이시고, 우리의 역할은 다만 그분의 통로가 되는 것일 뿐임을 엄중히 상기시킨다.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것은 당신의 지시에 기꺼이 순종할 겸손한 기별자이다.

이사야 6:1~8을 읽어 보라. 이 구절에서 표현된 중심 사상은 무엇인가?

부르시는 소리가 들리는가? 하나님은 기꺼이 자원할 사람을 찾고 계신다. 우리는 그분의 주권에 복종하고, 그분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그분이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시건 순종하고 따르기로 선택하고 그 부르심에 응답해야 한다.
요나의 이야기는 또한 하나님의 사랑을 알지 못하고 그분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곳에 사는 사람들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낸다. 니느웨를 불쌍히 여기셨던 것처럼 하나님은 오늘날 빌딩이 나무와 꽃을 대신하고 끊임없는 소음으로 인해 조용히 그의 음성을 듣기 어려운 도시에 거하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신다. 하나님은 니느웨에 대해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욘 4:11)들이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삶의 분주함과 추악함에 짓눌린 사람들에게 그분의 희망의 소식을 기꺼이 전할 기별자를 필요로 하신다.

(이어서) 이사야는 “누가 우리를 대신하여 갈 것인가?”(사 6:8, 새번역)라는 음성을 들었다. 당신은 어떻게 응답하겠는가?

함께해요: 빈 종이나 기도 일기에 당신이 아는 믿지 않는 사람 열 명의 목록을 써 보십시오. 그들을 당신의 “제자”라고 부를 것입니다. 가능하면 이름을 적으십시오. 이 목록을 가까이에 두고, 이번 분기 남은 기간동안 매일 이 열 명의 제자들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안면이 있을 뿐이라면 그들과 편안한 친구가 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도록 기도하십시오. 좀 더 가까운 편안한 친구들과는 더 깊고 친밀하며 신뢰할 수 있는 우정을 쌓을 수 있도록 기도하십시오. 관계가 깊어질수록 그들의 구체적인 필요, 상처 그리고 아픔을 헤아릴 수 있도록 주의 깊게 관찰하고 경청하십시오. 그다음 하나님께서 그 필요를 채워주시도록 기도하십시오.

시작해요: 당신에게 가까운 지역 한 곳과 다른 나라의 지역 한 곳을 선택하십시오. 그곳에서 살고 일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를 시작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우리가 알고 있는 진리, 곧 예수님이 재림하실 것이라는 진리가 강력하게 전해지기를 기도하십시오.

<교훈> 하나님은 요나의 빈약한 증거를 통해서도 니느웨를 구원하셨다. 하나님은 도시들과 세계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또 일할 수 있는 사람을 찾으신다.

<영감의 교훈>
진리를 나눠주기 위해 서둘러야 – “시간은 짧다. 미구에 아무도 일할 수 없는 밤이 올 것이다. 현대 진리의 빛 가운데서 즐거워하는 자들은 그 진리를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기 위하여 서둘러야 한다. 주께서는 ‘내가 누구를 보낼까’라고 묻고 계신다. 진리를 위하여 희생하고자 하는 자들은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사 6:8)라고 지금 곧 응답해야 한다”(교회증언 9권, 135).

<기도> 요나의 경험을 통해서 용기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요나만큼 어려운 일을 위해 일하는 것도 아닌데 용기가 없고 망설여질 때도 많습니다. 부족한 능력과 힘이라도 하나님과 협력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오니 도와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