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안식일 장년 교과] 선교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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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자신만의 안주지대에 머물러 있을 때에 하나님은 변화를 주시고 당신의 목적을 이루게 하신다. 고향과 익숙한 것을 떠나는 것은 어려움을 주지만 이를 통해 세상이 복을 받는 계기가 되었다. 예수님은 우리가 예루살렘과 유대에서 시작하여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사명을 가지고 나가기를 원하신다.

연구 범위: 창 11:1~9, 창 12:1~3, 단 9:24~27, 마 1:21, 창 12:10~13:1, 행 8:1~4, 행 1:8

기억절: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8)

하나님은 때로 우리를 자신만의 안주지대(Comfort Zone: 편안하고 친숙한 삶과 영역, 편역자 주)에서 불러내어 당신의 증인이 되게 하신다. 예컨대 바벨탑에서 사람들을 흩어서 퍼지게 하신 것처럼 그분께서는 새로운 변화를 통해 당신의 목적을 이루실 수 있다. “이 분산은 사람들을 온 땅에 살게 하는 수단이었다. 이리하여 주의 목적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을 방해하려고 했던 바로 그 방편을 통하여 성취되었다”(부조와 선지자, 120). 아브라함은 그 믿음을 증거하며 고향에서 타향으로 떠났다(창 12장). 예수님의 제자들도 동족들을 위해서만 일하다가(행 3장) 이방인을 위해서 일하게 되었다(행 8:1~4). 사도행전 1:8에서 예수님은 예루살렘과 유대 지역부터 시작하여 사마리아로,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땅끝까지 이르는 전도의 원칙을 제시하셨다.
비록 이들처럼 고향 땅을 떠나지 않더라도 하나님은 우리가 주변 사람들에게 다가가기를 원하신다. 예루살렘 교회가 현실에 안주하려던 그 때, 성도들이 흩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이르렀다. 박해가 닥치고 신자들이 고통을 겪었지만 이런 불행한 사건들이 오히려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TMI Time*학습 목표
~ 깨닫기: 하나님은 선교를 위해서 우리를 부르신다.

느끼기: 하나님은 선교를 위해 안주지대를 떠나 새로운 곳으로 나가게 하신다.

행하기: 부르심을 따라 복음을 전하기 위해 원근의 사람들에게 나간다.

TMI 안으로 :  안교 소그룹이 함께 서로를 돌보고 연합함
1. 서로 인사를 나누고 손님을 환영합니다.
2. 출석과 공부를 확인하고 안교헌금을 드립니다.
3. 결석자와 구도자를 확인하고 방문 계획을 세웁니다.

TMI 위로
1. 내가 무엇을 위해 부름을 받았다고 느껴본 적이 있습니까?
2. 하나님 말씀을 신뢰하지 않고 자기 생각을 따르는 이유는 무엇입니까?(창 11:4)
3. 하나님의 말씀을 따랐던 아브라함은 어떤 상황에도 부르심을 따랐습니까?(히 11:8)
4. 약속의 땅에 도착했지만 아브라함은 어떤 어려움을 경험했습니까?(창 12:10~13)
5. 초대교회가 벗어나기 두려워했던 안주지대는 무엇이었습니까?(갈 2:12)
6. 예수님이 주신 선교의 원칙은 어떻게(개인적으로) 적용할 수 있겠습니까?(행 1:8)
7. 사도들의 오래된 관습과 편견이 논쟁 없이 무너진 것은 무엇을 시사합니까?(행 11:18)

결론 우리가 자신만의 안주지대에 머물러 있을 때에 하나님은 변화를 주시고 당신의 목적을 이루게 하신다. 고향과 익숙한 것을 떠나는 것은 어려움을 주지만 이를 통해 세상이 복을 받는 계기가 되었다. 예수님은 우리가 예루살렘과 유대에서 시작하여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사명을 가지고 나가기를 원하신다.

TMI 밖으로 : 안교 소그룹이 함께 지역사회에 복음을 전하고 봉사함
1. ‘내가 실천한 TMI 활동 : ( )’을 적고 함께 나눕니다.
2. 각자가 접촉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할 내용을 나눕니다.
3. 우리가 오늘 오후에 실천할 TMI 활동계획을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함께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