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예수님의 옷깃에라도 손을 대게 해 달라고 매달렸고, 손을 댄 사람들은 모두 병이 나았습니다”(마태복음 14장 36절)
성경을 보면 예수님의 옷과 관련된 여러 사건이 있는데 오늘은 병자들을 위해 사용된 예수님의 옷에 대해 살펴보아요. 혹시 만지기만 하면 병이 낫는 옷이나 사물을 보거나 들은 적이 있나요?
성경에는 예수님의 옷을 만지고 병이 나은 사람들이 있어요. 혈루증을 앓던 여인은 예수님의 옷자락이라도 만지면 낫겠다는 믿음으로 옷을 만졌고, 즉시 병이 나았어요. 또 예수님이 게네사렛에 오셨을 때에 사람들이 예수님을 보고 온갖 병자를 데려왔어요. 그때 그들은 예수님의 옷깃에 손을 대게 해 달라 하였고, 손을 댄 사람들은 모두 병이 나았답니다. 정말 신기한 일이지요? 오랫동안 병으로 고생했던 사람들이 한순간에 고침을 받았거든요.
예수님의 옷은 병을 고치는 신통한 옷일까요? 그렇지 않아요. 옷에는 아무런 능력이 없었어요. 만지기만 해도 병이 낫겠다는 병자들의 믿음 때문에 나은 거예요. 믿음으로 예수님의 옷을 잡았던 병자들에게 예수님은 그들의 믿음에 대해 보상해 주셨답니다. 만약 그들이 조금이라도 의심했더라면 병은 낫지 않았을 거예요. 그러나 그들은 믿음으로 옷을 만졌고, 예수님은 그들의 믿음대로 해 주셨어요.
오늘 여러분은 어떠한 소원으로 하나님께 기도드릴 건가요? 하나님의 뜻에 맞는 믿음의 기도를 드려서 꼭 응답받길 바라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성화(강진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