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금요일 어린이 기도력] 작지만 강한 도시 경산(경상북도 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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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요한복음 11장 25절)

경산시는 경상북도의 남쪽, 대구광역시의 오른쪽에 있는 작은 도시예요. 놀이공원도 없고 동물원도 없어요. 인구는 26만 명 정도밖에 안 돼요. 경산은 작지만 강한 도시예요. 왜일까요?
경산에서는 대한민국에서 아주 중요한 물건들을 만들고 있어요. 바로 돈이에요. 여러분이 세뱃돈이나 용돈으로 받는 돈을 경산시에 있는 한국조폐공사 경산조폐창에서 만들어요. 또 여러분이 해외여행을 갈 때 필요한 여권, 자동차를 운전할 때 필요한 운전면허증, 한국인을 증명하는 주민등록증도 모두 경산에서 만들어요. 이런 것이 없으면 우리는 편히 살 수 없을 거예요. 이렇게 경산은 작은 도시지만 모든 대한민국 사람에게 꼭 필요한 것을 만드는 중요한 곳이에요.
우리도 작고 힘이 약해 보일 수 있지만 경산처럼 세상에 꼭 필요한 것을 나눌 수 있어요. 세상 모든 사람에게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영원한 생명이에요. 왜냐하면 모든 사람은 언젠가는 죽기 때문이에요. 그럼 영원한 생명을 어떻게 나눌 수 있을까요? 예수님을 소개하고 성경 말씀을 알려 주면 됩니다. 예수님은 “부활이요 생명”이시거든요. 오늘 친구나 어른들에게 예수님을 알려 주어서, 우리 또한 작지만 강한 예수님의 자녀가 되길 바라요. – 김하늘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오준서, 고우진(다산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