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안식일 어린이 기도력] 1천 번 기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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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시편 121편 1, 2절)

여러 가지 기도 제목을 써서 방에 붙이고 만든 표에 스티커도 붙여 가면서 기도했어요. 너무 우리만을 위한 기도를 하는 것 같아서 우리의 생각을 넓히도록 나라를 위한 목록도 넣는 등 여러 제목의 기도를 하였지요. 처음에는 이 많은 칸을 언제 다 채우나 싶었지만 꾸준히 하다 보니 어느덧 500번이 넘어가고 700, 900 드디어 1,000번이 쏜살같이 지났지요. 천 개의 스티커가 반짝거렸어요.
와! 드디어 해냈다! 기도의 숫자가 중요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는 함께 모이고 기도의 습관을 익혔답니다. 엄마로서 이것저것 부유하게 다 해 주지 못해도 전혀 아쉽지 않아요. 기도가 생활이 되는 습관이 몸에 밸 수 있다면 말이죠. 어린이 여러분에게도 추천합니다. 천 번까진 아니지만 하루 세 번이라도 가족과 함께 모여 기도해 보아요.
우리의 마음을 지키고 포부를 키우며 더 나아가 우리의 기도로 나와 가족, 이웃, 나라가 올바른 길로 가도록 세상을 흔들 수 있는 것은 바로 기도, 가정의 기도입니다. 그리할 때 기도는 우리에게는 물론이거니와 세상에 축복의 통로가 될 것입니다.
어린이 여러분 어려도 기도할 수 있어요. 당연하지요. 하늘 가는 그날까지 계속 기도합시다.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하율(장항교회), 천아린(울진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