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수요일 어린이 기도력] 만남과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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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빌립보서 4장 4절

마음이 설렙니다. 왜일까요? 이번 한 달 동안 어린이 여러분과 부모님을 함께 만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뛴답니다.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늘 누군가를 만난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늘 만나는 가족부터 유치원, 학교에서는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나고 또 교회에 가면 목사님과 성도님들과 만나지요. 그리고 길가에서 무심코 지나쳐 가는 만남들이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교회지남』을 읽는 어린이들과 만날 생각을 하니 매우 기쁩니다.
어떤 아이들은 직접 이 기도력을 읽기도 하고 또 너무 어려 글씨를 잘 못 읽는 아이들은 아빠나 엄마 혹은 할머니가 읽어 주시는 걸 듣기도 하겠죠. 모두모두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희 가족은 네 식구입니다. 아빠 엄마 그리고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두 아들이 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남편의 유학으로 온 가족이 일본에 가게 되었어요. 그곳에서 겪었던 여러 가지 저의 소박한 경험을 통해 여러분과 은혜를 나누고 싶답니다.
이런 작은 만남도 기쁨이 되는데 우리가 매일 읽는 성경책의 저자 예수님을 나중에 직접 만난다면 그 기쁨이 얼마나 클까요?
그럼 오늘도 기쁜 하루 보내고 모두 내일 만나요.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윤현묵(신창교회), 양유준(중계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