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연수원 원장에 현재 연수원 교수로 봉사하고 있는 김정곤 목사가 새롭게 부름 받았다.
한국연합회 행정위원회는 16일 열린 의회에서 신임 재림연수원장에 김정곤 목사를 선출했다.
이번 인선은 박성하 목사의 은퇴에 따른 것이다. 박 목사는 오는 2월 은퇴할 예정이다.
신임 재림연수원장 김정곤 목사는 1968년 5월 21일생으로 삼육대 신학전문대학원 신학과(M.Div) 졸업했다. 현재 삼육대 신학전문대학원에서 박사과정 수학 중이다.
성남중앙교회에서 목회를 시작한 후 춘천효자교회/춘천삼육초등학교 교목, 삼육보건대 교목과장, 동중한합회 청소년부장, 중곡동교회 담임목사로 봉사했다. 2012년부터 재림연수원 교수로 사역해 왔다.
김준희 사모와의 사이에 수린, 수민 두 자녀를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