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영어마을, 14일부터 운영 정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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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영어마을에서는 영어권 사회의 생활공간과 특정 상황을 연출해 원어민과 대화를 나누며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잠시 후원했던 수유영어마을(원장 김진원)이 지난 14일부터 운영을 정상 재개했다.

SDA삼육어학원이 서울시로부터 수탁 운영 중인 수유영어마을은 영어권 사회의 생활공간과 특정 상황을 연출해 원어민과 대화를 나누며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곳이다.

학교와 학원, 가정에서 열심히 배웠던 영어를 일상에서 실제로 얼마나 원활하게 구사할 수 있는지 체험을 통해 인지함으로써 영어에 대한 효과를 스스로 검증할 수 있다.

특히 5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SDA삼육어학원의 노하우로 완성한 선도적이고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있어 이용자로부터 신뢰 받고 있다. 올 겨울에도 △통학형(5일) △숙박형(5박6일 / 12박13일) △당일형(영어체험 / 영어독서) 등 실제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수유영어마을은 이와 함께 방과 후 교실 참여학생을 모집한다. 수유영어마을 방과 후 교실은 교재학습과 체험학습을 결합한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등 영어학습의 주요 영역에 대한 균형 잡힌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원어민강사와 한국인강사의 병행수업을 통해 수강생의 이해력과 학습능력을 동시에 향상시키며, 영어마을 체험학습으로 놀이하듯 쉽고 재밌게 공부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모집대상은 7세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이며, 수업시간은 월수금반은 주3회, 화목반은 주2회씩 공부한다. 학급은 레벨테스트 후 자체 배정한다.


수유영어마을, 14일부터 운영 정상 재개

수유영어마을은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각종 편의시설을 대관한다. 400명이 동시 숙박 가능한 숙소와 100인용 강당, 250인용 체육관, 이 외 강의실과 체험장, 풋살장, 농구장, 야외수영장, 야영장, 유아숲체험장 등 쾌적하고 친환경적 시설을 갖췄다. 교회의 제직수련회나 청소년 및 어린이 행사 등이 가능하다. 모든 프로그램 및 시설 대관은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한다.

대상은 단체이며, 사용료는 1일 1인당 1만원, 1박은 1인당 2만원이다. 식비는 6000원 ~ 8000원 사이다.

학습 프로그램과 방과 후 학교, 시설 대관 등 이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 02-3499-3000번이나 인터넷(https://suyuev.or.kr/com_noti/138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