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인터뷰] ‘10/40 세계선교대회’ 무엇을 남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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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10/40 세계선교대회’ 현장에 참석한 성도들은 “세계 복음화의 사명과 비전을 되새기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삼육대학교회에서 열린 ‘제1회 10/40 세계선교대회’에 참석한 성도들은 이 시간에도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적 같은 복음전도의 역사와 하나님의 섭리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춘천중앙교회 오인숙 집사는 “선교사들의 활동을 현장에서 직접 들으니 더 생동감 있었다. 평소에도 해외선교에 관심이 있었지만, 앞으로 이전보다 더 많이 세계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고 후원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진찾사선교센터 이대영 평신도목사는 “예식담임인 남대극 목사님의 추천으로 모든 성도가 현장예배에 참석했다”면서 “세계선교에 대한 사명을 고취하는 은혜로운 시간이었다. 특히 외방선교에 참여하는 분들의 경험담은 복되고 가슴 뛰는 이야기였다”고 말했다. 

장흥 관산중앙교회 김예식 장로는 “목숨 걸고 복음을 전하는 해외선교사들의 헌신에 정말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물질적인 후원도 필요하겠지만, 생각날 때마다 그들의 안전과 사역을 위해 모든 성도가 기도했으면 좋겠다. 그것도 우리의 사명인 것 같다”고 전했다. 얼마 전 파키스탄에 봉사를 다녀온 그는 올 하반기에도 방글라데시에 전도활동을 다녀올 계획이라며 “체력적으로 힘에 부쳐 안갈까 했는데, 집회에 참여하면서 가기로 다시 마음을 고쳐 먹었다”며 활짝 웃었다. 

 

이들은 한국 교회의 세계선교 기여가 회기에 상관없이 계속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대영 목사는 “한국이 이제는 외방선교 사업에 이전보다 더 큰 관심을 기울이고 역할을 감당해야 할 때가 됐다”고 평가하면서 “이 사업은 중단없이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예식 장로도 “복음이 땅끝까지 전파돼야 끝이 오리라고 하신 말씀처럼 구원의 소식은 회기가 바뀌더라도 이어져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계속 진행해야 한다”고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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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인터뷰 – ‘10/40 세계선교대회’ 무엇을 남겼나

 

10/40 세계선교대회는 청년세대에게도 비전을 심어줬다. 삼육대학교회에 출석하는 백우림 군은 “해외선교사들이 함께 모여 말씀을 나누는 시간이 무척 뜻깊었다. 설교를 들으면서 청년들도 해외선교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같은 교회의 이루리 양은 “여러 국가의 선교사들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그들의 다양한 선교 체험을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무척 감명 깊은 시간이었다. 세계선교에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다짐했다. 후원 등 다양한 방법을 찾아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지난 1월 아프리카 케냐로 선교봉사를 다녀왔다는 이정우 군은 “복음화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알려주신 것 같아 뜻깊었다”면서 “23살의 나이에 여러모로 불편했을 당시 조선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왔던 샤펜버그와 그의 동생 테오도라 선교사의 이야기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우리도 그를 본받아 여러 나라에 가서 진리의 빛을 전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삼육대 신학과에 재학 중인 김시우 양은 “꿈이 선교사여서 말씀이 더 깊이 있게 다가왔다. 기회가 되면 1000명선교사에 지원하고 싶다. 선교사라는 목표를 이루는데 이번 집회가 원동력이 될 것 같다. 우리가 세 천사의 기별을 전하는 천사라는 퀄러 목사님의 말씀에 마음이 더 뜨거워졌다”고 긍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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