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 [연재] 윤한수 목사의 ‘제자훈련 가이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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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수 목사는 “교회의 본질적 사명은 그리스도의 제자를 삼는 일”이라고 강조한다.

“교회는 하나님께서 특별한 의미에 있어서 당신의 최고의 관심을 쏟으시는 대상이다. 교회는 하나님의 은혜가 실현되는 장소로서, 하나님은 그 안에서 심령을 변화시키는 당신의 능력을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신다”<사도행적, 12>

<사도행적> 1장 ‘교회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 첫 부분에서 선지자는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사람이며(하나님이 최고의 관심을 쏟는 대상), 예식이나 프로그램보다 사람의 마음의 변화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앞서 살펴봤듯, 예수님의 ‘위대한 사명’(마태복음 28장 19, 20절)에서 교회의 본질적 사명은 제자를 삼는 일이며, 제자훈련은 곧 사람을 세우는 사역이라고 했습니다.

제자훈련의 필요성과 중요성은 예수님과 사도 바울의 모본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과 사도 바울은 사람을 세우는 제자훈련에 헌신했고, 우리에게 모범답안을 보여주셨습니다.

 

‘이에 열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마가복음 3장 14절)

 

온 세상 복음사업 완성을 위한 예수님의 계획은 특별하지만 단순합니다. 첫째, 제자들을 세우셨습니다. 둘째, 그들과 말씀과 삶을 함께 나누며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자들을 다른 사람에게 보내 전도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 기간 가장 관심을 갖고,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신 일은 바로 제자훈련입니다. 


연재 – 윤한수 목사의 ‘제자훈련 가이드’ (3)

예수님은 제자를 세우기 전에 온 밤을 기도로 지새우셨습니다(누가복음 6장 13~16절). 제자훈련은 특별한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모본을 따라 충성된 사람을 세우고, 그들과 말씀과 삶을 나누고, 그들을 다른 사람에게 보내 재생산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 역시 사람을 세우는 사역에 집중했습니다.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골로새서 1장 28, 29절)

신약 교회 위대한 복음 전도자 사도 바울도 복음전파와 사역의 목적이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는 것이라고 권면합니다. 사도 바울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침례를 베풀 뿐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장하고 다른 사람들을 제자로 삼는 재생산을 경험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 윤한수 목사: 서중한합회 목동교회 담임목사 / FAST MISSION KOREA 협회장 

FAST MISSION KOREA 지원센터 지원 및 문의(010-3356-3605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