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채널코리아>에는 우리의 영적 갈급함을 채울 수 있는 다양한 방송이 있다. 김설아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신앙공감 플러스’는 그중에서도 가장 편안하게 공감하며 접할 수 있는 채널이다.
소중한 사람들과 다양한 빛깔의 신앙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하는 간증 프로그램인 ‘신앙공감 플러스’는 우리가 이미 알고 있기도 하고, 알고 있지 못하기도 한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나 경험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풀어낸다.
김설아 아나운서는 “간증은 살아 있는 설교”라며 그들의 삶을 우리 삶에 더 가까이 끌어다 놓는다. 그는 우리 신앙 곳곳에 흩뿌려져 있는 ‘간증’들을 더 많은 성도가 더 쉽게 접할 수 있게 하고 싶어 채널을 기획했다. 그 바람이 전달된 듯 최근 들어 조회수가 급상승하며 많은 성도의 관심과 공감을 받고 있다. 그는 “듣는 사람이 쉽게 이해하고 오래도록 기억하기에 간증만큼 좋은 설교는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간증을 통해 더 많은 그리스도인의 삶을 소개하고, 그 삶에서 경험으로 알게 된 ‘하나님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한다.
그는 “삶의 모습은 다양하고 각자의 삶에서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포인트도 다양하다. 하지만 우리가 만나게 될 하나님은 언제나 동일한 분”이라며 “‘신앙공감 플러스’를 통해 오늘 내가 만나고 있는 하나님이 간증 속 그들이 만난 하나님, 그리고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과 동일한 분이라는 사실을 확인함으로 신앙의 확신을 갖고 더불어 평안을 얻길 바란다”라고 전한다.
지금도 어딘가에서 남모르게 힘들고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누군가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는 그는 “혼자인 것 같지만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니다. 나에게 오실 하나님을 기다리며 다른 사람의 삶을 엿보며 용기를 내자. 어렵고 외로운 순간에도 그 고통과 아픔을 아시고 함께 눈물 흘리시는 분,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기억하자”고 말한다. 그 자체로 따뜻한 위로로 다가온다. 하나님은 우리의 어려움과 아픔을 그 누구보다 잘 아시며, 그런 하나님을 만난 이야기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용기를 얻고, 그분을 만나기까지 기도하는 진심이 읽힌다.
출연자를 섭외할 때 제일 염두에 두는 것은 ‘개인의 성과가 아닌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섭리’에 대해 잘 말해줄 수 있는가이다. 단순히 개인이 선교에 성공하거나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스토리를 전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할 때 직접 개입하시고 가장 좋은 길, 가장 안전한 길로 이끄시는 분을 소개하는 것이 본질임을 잊지 않으려 노력한다. 개인을 구원하시고 변화시키시고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이야기, 개인적인 이야기이지만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될 수 있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소개하고 싶단다. 현재는 월 1회 정도에 그치지만 앞으로 주 1회 영상을 올릴 수 있길 희망한다.
출연자들의 신앙고백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달을 수 있어 감사한다. 그중에서도 유난히 기억에 남는 출연자가 있다. 전 시조사 편집국장 천세원 원로목사다. 촬영 당시가 92세의 고령이었음에도 “지금이 인생 최고의 전성기”라며 환하게 웃던 모습을 지금도 잊을 수 없다. ‘신앙공감 플러스’가 지향하고 바라이기도 하다. 천세원 목사처럼 현재 우리 삶에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더 많은 사람에게 증거하는 것이다. 누군가 힘들고 외로운 순간,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힘을 내고 주님 오시는 날까지 함께 걸을 수 있는 힘이 되어 주고 싶은 마음이다.
그래서인지 김설아 아나운서는 “간증이 일상이 되고, 일상이 간증이 되는 날까지 지속되는 프로그램이길 소망한다”며 믿음을 지키고 간직하는 방법으로 간증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나아가 장년뿐 아니라 청년, 청소년 그리고 어린이 세대와도 자연스럽게 신앙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
그는 “우리는 연약한 인간인지라 때때로 결과에 실망하고 힘이 빠질 때가 있다. ‘신앙공감 플러스’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는 좌절한 영혼들을 살리는 또 하나의 사역이다. 영상 시청과 아울러 <호프채널코리아> 구독! 좋아요! 응원의 댓글! 그리고 전파 사역자들에 대한 관심과 기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방송을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 바로 여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