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 [김지혜의 interview-e] 삼육네이처세븐 조용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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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네이처세븐 조용구 대표는 “건강음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1993년 문을 연 삼육식품 봉화사업장은 식품사업의 황무지에서 비유탕면(건식라면)을 시작으로 두유 제품 생산까지 사업의 폭을 꾸준히 넓혀왔다. 그러나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으며 힘든 시기를 지나야 했다. 

30여 년간 운영하던 봉화사업장은 2022년 11월 삼육식품으로부터 독립해 ‘삼육네이처세븐’이라는 이름을 달고 새 출발했다. 경북 봉화군에서 60여 명의 직원이 함께 일하며 식품회사의 선도적 역할을 꿈꾸고 있다. ‘삼육네이처세븐’의 조용구 대표를 만나 비전과 목표를 들어봤다. 

▲ 독립 경영 1년이 지났다. 현 시점에서 회사가 가장 지향하는 바는 무엇인가?

– 독립 경영 선언 후 신제품 출시로 ‘삼육네이처세븐’의 새로운 원년이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 지속적인 설비 투자와 인원 충원으로 건강음료 시장을 선도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다.

이를 위해 직원 사이의 ‘믿음’과 ‘소통’을 제일 중시한다. 활발한 소통이 있어야 근무 환경에서 오해가 없고, 한마음을 갖게 하며, 누구나 일하고 싶은 사업장이 될 수 있다. 두 번째는 ‘단합’이다. 나무젓가락이 하나일 때는 부러뜨리기 쉽지만 열 개일 때는 쉽게 부러뜨릴 수 없는 것처럼 모든 임직원이 단합하면 힘든 일이 닥쳐도 힘차게 약진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세 번째는 ‘정체성 확립’이다. 우리의 이익은 주님께 영광이 돼야 하며 주님의 사업이 마쳐지는 날까지 믿음으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단단한 신앙이 전 직원의 마음에 자리잡는 것이 중요하다. 이 세 가지를 잘 지키면 하나님께서 이끌어주실 거라 믿는다. 


▲ 어떤 점을 회사의 우수성으로 내걸고 있는가?

– 일반 회사에서 만드는 제품을 모두 만들어 생산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 고유의 정체성을 잊고 세상의 흐름에만 의존해 이익만 쫓으려 한다면 이는 우리 스스로 정체성을 버리는 것과 같다. 잠깐의 성장은 이룰 수 있겠으나 장기적인 성장은 이룰 수 없을 것이다. 인공적인 맛과 첨가물을 배제한 자연에 가까운 식품,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하는 제품, 순수한 주원료를 이용해 본연의 맛에 충실하려 한다. 

좋은 식품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건강을 책임지는 것이야말로 ‘삼육네이처세븐’이 존재하는 이유이자 자랑이다. OEM 업체로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길도 있지만, 눈앞의 이익보다는 양심과 정직을 고수하며 그리스도인다운 운영과 생산 방식을 버리지 않겠다는 다짐이 우리 회사의 강점이다. 


김지혜의 interview-e – 삼육네이처세븐 조용구 대표

 

▲ 신제품을 소개해달라.

– 기존 삼육식품에서 이어져 내려오는 다양한 원재료 제품을 고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특별히 건강에 관심이 많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 스마트헬스족의 니즈까지 채울 수 있는 제품을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개발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뉴욕타임스>가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선정한 귀리를 이용해 두 가지 제품을 출시했다. 귀리는 다른 곡류에 비해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하다. ‘국산통귀리오리지널’은 국산 품종인 대양귀리를 사용해 치매를 예방하는 아베난쓰라마이드의 기능성 물질을 함유했다. ‘통귀리아몬드’는 귀리와 아몬드의 영양성분이 풍부한 무설탕 제품이다.

 

올해 안으로 통귀리블랙, 통귀리단백질, 통귀리20곡과 통귀리사과, 통귀리식혜, 통귀리비타민, 또 국산콩99.9, 순수한멜론, 빈&트로피칼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 지역사회나 기타 단체에 어떤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가?

– ‘삼육구호봉사회’를 조직해 소외받는 이웃을 돕고 있다. 매년 전국 목회자가 없는 30여 곳의 지역교회에 소정의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어버이날이면 관내 노인복지관과 요양병원에 물품을 후원했고, 수해 발생 시 우리 제품을 지원해 미약하나마 도움을 주었다. 매년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삼육’ 그리고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선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지혜의 interview-e – 삼육네이처세븐 조용구 대표

 

▲ 교단 내에서 회사가 담당하고 있는 역할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 모든 기관은 ‘선교’라는 한 가지 목적만을 위해 달리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 일을 위해 ‘삼육네이처세븐’이 재림성도를 위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재정적으로도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복음 재정의 원천이 되고자 한다. 아직 미약하지만, 제품 하나하나를 통해 식품회사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져감으로 재림교회의 정체성 중 하나인 건강기별 전파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 


▲ 앞으로 회사가 나아갈 방향, 사업 방향, 선교 방향은 어떤 것일까?

– △전문적인 OEM 회사로서 성장과 자사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것 △영업망과 판로 확충으로 자사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것 △인프라 구축 △도시와 떨어져 있는 지리적 여건을 고려한 기술 인재 양성과 젊은 인적자원 확보, 프로그램 개발이다. 선교자금을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원 각자가 선교사적 자질과 능력을 갖추는 것도 필요해 선교봉사대를 조직하고 10/40지역을 직접 방문해 전도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할 생각이다.

▲ 마지막으로 독자들에게 당부할 내용이 있다면? 

– 어린아이가 걸음마를 배울 때 수도 없이 넘어지듯 우리도 성장 과정에서 수없이 넘어지겠지만, 성도들의 기도가 우리를 일으켜 세워 줄 거라 믿는다.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꼭 필요하다. ‘삼육네이처세븐’ 제품을 구매해 주시고 주변에 알려주시면 우리 회사가 더욱 발전해 주의 사업에 앞장서겠다.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제품구매 문의: 080-036-3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