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속주의’ ‘탈기독교 현상’ 직면과제 대응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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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총회 연례행정위원회는 ‘세속주의’와 ‘탈기독교 현상’ 등 교회가 직면한 과제에 대한 대응책을 모색했다.
현지 시각으로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열린 대총회 연례 행정위원회에서 세계 교회 지도자들은 세속주의와 탈기독교 현상 등 오늘날 교회가 직면한 도전에 대해 대응책을 모색했다.

대총회 세계선교센터는 전 세계 인구 7명 중 1명꼴인 11억 명이 본인 스스로를 무신론자, 포스트모던, 포스트 기독교인으로 자처하고 있다며 이는 현재 세 번째로 큰 “종교”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세계선교센터는 과거 15년 동안 기독교는 매년 1%씩 증가했으며, 비종교인으로 분류되는 그룹도 비슷한 비율로 증가했다고 밝히고 “세속주의와 탈기독교 현상은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와 세계에 가히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고 심각성을 짚었다. 특히 16~25세 사이의 젊은 세대는 가장 종교가 적은 인구그룹으로 분류됐다.

세계선교센터 소장 클레버 D. 곤살베스 박사는 이 같은 통계를 언급하며 “대부분의 서구 세계에서 50% 이상의 젊은이들이 종교를 믿지 않는다고 말한다. 포스트 기독교, 포스트 모더니즘, 세속주의의 증가는 종교 기관에 대한 불신, 상대주의에 대한 믿음, 개인 선택의 중요성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분석했다.

세계 교회 지도자들은 그러나 도전보다 기회에 주목했다. 무엇보다 재림교회가 가진 고유한 건강기별을 통해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곤살베스 박사는 프레젠테이션에서 “질병이 만연한 오늘날 세상에서 모든 사람은 자신의 건강을 개선할 방법을 찾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건강복음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갖고 있다. 안식일 기별은 바쁜 현대사회에서 가족의 가치, 공동체 그리고 하나님에 집중하라는 반가운 초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