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중한 선교부장 정영규, 보건부장 백영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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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중한 신임 선교부장에 선임된 정영규 목사(좌)와 보건복지부장에 부름 받은 백영훈 목사.
서중한합회 신임 선교부장에 현재 동작중앙교회에서 시무하는 정영규 목사가 선임됐다.

또 보건복지부장에는 이천 다산고 교목으로 봉사하는 백영훈 목사가 부름 받았다.

서중한합회는 25일 오전 임시 행정위원회를 열고, 지난 한국연합회 36회 총회에서 각각 연합회 선교부장과 보건/구호부장에 선출된 신광철 목사와 박상희 목사의 후임으로 이 같이 보선했다. 임기는 합회 38회 회기의 잔여기간인 내년 1월 총회 시까지.  

신임 서중한 선교부장 정영규 목사는 1972년 1월 3일생으로 삼육대 신학과와 미국 앤드류스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1997년 대방교회에서 목회 첫 발을 디딘 후 석관동교회, 화정교회, 중동중앙교회, 시화교회 등 일선 교회를 섬겼다. 지난 2016년 합회 37회 총회에서 청소년부장에 선출돼 사역했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동작중앙교회에서 목양하고 있다. 조양희 사모와의 사이에 종은, 채은, 채영 세 자녀를 두었다.

신임 서중한 보건복지부장 백영훈 목사는 1974년 2월 1일 생으로 삼육대 신학과와 삼육대학교 대학원 신학과를  졸업했다. 2004년 안양교회에서 목회를 시작한 후 화정교회를 거쳐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이천 다산고교회에서 사역하고 있다. 윤송이 사모와의 사이에 시은, 시원, 시우 세 자녀를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