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서울병원, ‘응급의료기관평가’ 2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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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서울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최명섭)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0년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권역응급의료센터 38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125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237개소 등 총 405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삼육서울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시설, 장비, 인력 등 응급의료기관 지정기준 충족 여부를 평가하는 필수영역과 중증상병해당환자 분담률, 중증상병해당환자 구성비, 최종치료 제공률, 전입중증응급환자 진료 제공률 등 중증응급환자 책임진료 모든 지표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응급실 운영의 효율성에서 전국 최고 수준으로 평가됐다. 삼육서울병원 응급의료센터는 160.77㎡(49평) 규모에 21병상을 보유하고,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고 있어 응급환자를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돌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최명섭 병원장은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신속한 진료로 지역 내 응급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서울병원은 그동안 대장암, 위암, 급성기 뇌졸중, 만성폐쇄성폐질환, 관상동맥우회술, 폐렴, 혈액투석, 마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등 각종 진료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최근에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혈액 투석 적정성 평가와 관상동맥우회술(CABG)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해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치료 수준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