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서울병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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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서울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최명섭)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내 종합병원급 이상 총 248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18년 7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평가로 삼육서울병원은 97.5점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삼육서울병원은 구조지표인 전문인력 구성(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전문의 모두 상근)에서 A등급을 받았고, ▲뇌영상검사 실시율 ▲정맥내 혈전용해제 투여 고려율 ▲조기재활 평가율 ▲연하장애선별검사 실시율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등 총 5개의 과정지표 영역에서 만점을 받아 우수함을 입증했다.

뇌졸중 등 뇌혈관 질환은 우리나라 사망 원인 4위에 해당하는 위험도가 높은 질환으로 주요 증상은 편측 마비, 언어장애, 시각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이 있다. 뇌졸중 환자 수는 매년 증가 추세이며, 발병 이후 높은 장애 발생률과 합병증 등으로 진료비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최명섭 병원장은 “급성기 뇌졸중 질환은 무엇보다 초기 진단과 처치가 중요한 질환으로 골든타임 내 치료여부에 따라 예후가 확연히 달라지는 질환이므로 전조증상이 있을 시에는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앞으로도 다학제적 협진시스템을 통해 최고의 의료 질과 의료서비스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서울병원은 대장암, 위암, 만성폐쇄성폐질환, 관상동맥우회술, 폐렴, 혈액투석, 마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등 각종 진료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