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서울병원(병원장 양거승)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 참여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6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 평가’는 2019년 최초 도입된 이래 사업 참여 확산과 간호 인력 처우 개선을 통해 입원환자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는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등 의료기관 602곳을 대상으로 ▲평가 참여도 ▲사업 참여도 ▲간호인력 처우개선 성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적정성 등 4개 영역으로 교육 전담 간호사 배치 등의 가점을 합산해 평가했다.
삼육서울병원은 대부분의 평가지표에서 최상위 점수를 획득해 환자들에게 우수한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으로 다시 한번 그 역량을 입증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와 간병인 없이 전문 간호인력이 환자를 24시간 전담해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간병비 부담을 줄여 주고, 외부 간병인으로 인한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양거승 병원장은 “어려운 의료환경 속에서도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6년 연속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하고 “앞으로도 우수한 간호 인력과 훌륭한 근무환경을 갖추고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육서울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지난 2013년 1개 병동 45병상으로 시작해 중증 환자 및 환자 만족을 위해 현재 6개 병동 232병상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