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간한 가이드북은 기존에 분리 발간했던 진로가이드북과 취업가이드북을 통합해 한 번에 보기 쉽도록 만들었다. 프로그램 참여 후기집인 ‘참여해 봤SHU’와 ‘취업성공 했SHU’, 경진대회 우수작을 함께 수록하는 등 풍성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 점이 특징이다.
ACE 가이드북은 △새내기를 위한 대학생활 이정표 △진로설정의 필요성 △한 단계 UP! 커리어 쌓기 △2022년 채용동향 △잘 읽히는 나만의 입사서류 작성비밀 △잘 뽑히는 나만의 면접비밀 △나만 알고 있는 면접비밀 △취업성공 했SHU △참여해 봤SHU 등 모두 9개의 챕터로 구성했다.
저학년의 진로설정부터 취업을 앞둔 3~4학년을 위한 맞춤전략까지 핵심정보를 총망라했으며, 취업성공 및 프로그램 참여, 현장실습 소감문 등 후기집 배포를 통해 성과공유 확산에도 일조했다.
또한 올해 취업시장의 채용동향 분석을 기초로 정부의 정책 방향 및 NCS 기반 채용동향, AI 채용 관련 전략 등을 담아 최근 국내 주요 대기업을 중심으로 도입하고 있는 ‘인공지능(AI) 채용 시스템’부터 유망직종 등 최근 채용시장의 중요 사항을 녹여내 당장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대학일자리본부장 이준혁 교수는 “ACE 가이드북이 저학년 학생들의 진로설정과 경력개발 준비를 돕고, 대학생활을 성공적으로 이뤄나가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에게는 자신의 취업준비도를 파악해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프로그램 및 취업성공에 대한 성과공유를 통해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 삼육보건대 간호학부 프로그램 학습성과 설명회삼육보건대 간호학부(학부장 배소현)는 2022학년도 간호학부 프로그램 학습성과 및 학생 포트폴리오 가이드라인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비대면(LMS) 설명회를 개최했다. 간호학부 프로그램 학습성과 영상 설명회에서 조현아 담당교수는 “프로그램 학습성과 인지를 통해 학습자가 갖추어야 할 능력과 자질을 함양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학습성과는 학습을 통해 학습자가 갖춰야 할 능력과 자질을 뜻하며, 특히 졸업 시점 학생들의 학습성과 성취 달성이 중요하다는 평가다. 이에 삼육보건대학교 간호학부에서는 8개의 프로그램 학습성과를 설정하고 평가하고 있다.
학생 포트폴리오 설명회에서 조현아 담당교수는 “포트폴리오 작성을 통해 졸업시점까지 본인의 성취 능력과 자질을 효율적으로 정리하여, 자기 성찰 및 성과를 관리하고 전문직 간호사 실현을 위한 역량 및 변화과정을 평가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삼육보건대 간호학부의 학생 포트폴리오는 직무기본역량, 창의융합역량, 인성역량, 공동체역량, 글로벌역량, 사회역량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부터는 종합학사시스템에 e-학생 포트폴리오 시스템을 개발해 작성 및 관리 등에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 삼육보건대 방문간호 제8기 개강식 개최
삼육보건대 평생교육원(원장 전경덕)은 지난 4일 제8기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과정 개강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삼육보건대는 2019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현재까지 8번째 기수를 모집,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는 전경덕 평생교육원장, 서울시 간호조무사회 최경숙 회장과 교육생 36명 등이 참석했다.
전경덕 평생교육원장은 인사말에서 “오미크론 팬데믹으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고진감래’라는 고사성어처럼 여러분들의 고생과 어려움이 지나가면 반드시 기쁜 일도 생기고, 고통 후에는 아주 찬란한 아침이 올 것”이라며 “이 과정을 마칠 때까지 평생교육원의 모든 직원과 교수님들이 협력해 여러분을 최선껏 도울 것”이라고 약속했다.
서울특별시 간호조무사회 최경숙 회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에서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이 시행되는 유일한 교육기관인 삼육보건대학교는 진심으로 교육하여 진심의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여러분들도 진심교육을 받으신 후에 전인간호의 방문간호를 진심이 더해진 마음과 자세로 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삼육보건대는 지금까지 총 19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현재 8기생 36명을 포함해 113명의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생을 모집하여 수준 높은 양질의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