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엔터테인먼트 산업 직무 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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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는 엔터테인먼트 산업 직무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의 일환으로 ‘엔터테인먼트(K-POP) 산업 특화 직무 교육’을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으로, 삼육대 재학생 11명과 졸업생 2명뿐만 아니라, 타교생 및 지역청년 38명 등 총 51명이 참가했다. 

교육과정은 블렌디드 러닝(온·오프라인 혼합형 학습)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온라인을 통해 이론을 학습한 후, 오프라인 집중교육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구조, 조직, 트렌드, 핵심 용어 등을 배웠다. 또 자신에게 맞는 직무를 찾아 산업에 특화된 입사지원서 및 포트폴리오 작성, 면접전략 수립도 지원받았다.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는 교육 종료 후에도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고, 개별 상담 지원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수료자들의 취업연계를 도울 예정이다.

한편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육대, 엔터테인먼트 산업 직무 교육 운영

 

■ SU-MVP 시니어모델 과정 신설 … 1기 수강생 모집

삼육대는 ‘웰에이징(Well-aging·건강한 나이 듦)’ ‘뉴 시니어(新노년)’ 시대를 맞아 시니어모델을 양성하는 비학위과정을 출범한다.

삼육대는 ‘SU-MVP 시니어모델과정’을 신설하고, 오는 8월 27일부터 15주간 1기 과정을 운영한다. 시니어모델로 인생 2막을 꿈꾸는 중장년층과 노년층에게 실제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삼육대 시니어모델 과정은 ‘베이식(Basic) 과정’과 ‘지도자 과정’으로 나뉜다. 베이식 과정은 △최신 패션쇼 트렌드 분석부터 △워킹법 △포즈 △퍼포먼스 △영양 및 건강관리법 △헤어·메이크업·패션 스타일링 △이미지 메이킹 △스피치 등 시니어모델로서 갖춰야 할 기본기를 배운다. 마지막 15주차에는 수료식을 겸한 패션쇼 발표회가 있다.

베이식 과정은 매년 하반기, 지도자 과정은 상반기에 개강하며, 두 과정 모두 15주간 운영한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 저녁 교내 체육문화센터 시니어모델강의실에서 진행한다. 수강생은 기수별 20명 내외 소규모로 구성해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섬세한 코칭을 받을 수 있다. 지도자 과정은 △모델학개론 △모델 스타일 연출 △패션 이미지 메이킹 기법 △패션쇼 기획 및 연출 △패션쇼 음악 기획 및 분석 등 교육과정을 통해 시니어모델 지도자를 양성한다. 

수료자에게는 삼육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총동문회 회원 자격 부여, 학기 중 교내 헬스장·수영장·체육관·도서관 이용, 재단 산하 80여 개 병원 및 요양원 할인 혜택 등 특전도 주어진다. 신청 및 문의는 삼육대 SU-MVP 시니어모델과정 사무국에 전화(☏010-3111-2069)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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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예술학과, 중국서 한중교류전 ‘서래동도’ 성료

삼육대 대학원 통합예술학과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중국 광저우 덕품문화센터에서 ‘한‧중 국제예술교류전 – 서래동도(西來東渡)’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한국과 중국의 서로 다른 문화 상황에서의 미학적 가능성을 탐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유선 교수(디자인전공)가 총괄했으며, 김용선(김천정) 부총장 등 지도교수를 포함해 졸업생과 재학생 등 26명의 작가들이 참가했다. 

전시 기획은 통합예술학과 졸업생이자 현재 특임교수인 탄쉬(譚旭)가 맡았다. 그는 광저우미술대 조각과 공공예술학원 디지털연구소 부소장과 광저우 텐허구 미술가협회 주석 등 직책을 겸하고 있다. 

2일 열린 오프닝 행사에는 신지연 삼육대 대외국제처장, 김철호 통합예술학과 학과장, 김유선 교수, 김영화 교수(예술치료전공) 등 삼육대 관계자들과 중국 광저우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 및 지역 언론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삼육대 통합예술학과는 이번 전시의 성공에 힘입어 내년 서울에서 제2회 한중교류전 ‘서래동도’를 개최할 계획이다. 

삼육대 통합예술학과는 2019년 신설돼 다양한 예술 장르를 통합적으로 활용하는 예술교육 지도자 및 예술경영자를 양성하고 있다. 주요 전공으로는 △예술경영 △통합예술교육콘텐츠 △국제미술이론 △시각실기 △오페라 △뮤지컬 △아트앤테크놀로지 △통합예술치료 △AI예술콘텐츠 등이 있다.

특히, 중국인 유학생을 위한 글로벌인재과정을 운영하며, 한국어교육과 각 전공별 이론, 전공실기, 현장실습을 통해 국제적인 통합예술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 이 과정에는 박사과정 61명, 석박사통합과정 27명, 석사과정 9명 등 총 97명의 중국인 학생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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