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삼육보건대 3년 만에 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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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체육대회를 열었다.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가 지난 3일, 제83대 총학생회(SYNERGY) 주관으로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3년 만에 개최된 것으로 약 200명이 참가했다. 피구, 단체줄넘기, 2인 3각, 자유투, 판뒤집기, 미션달리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미니 게임과 다양한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체육대회를 마친 후 종목별 성적을 합산해 우수한 학과를 시상했는데, 1등은 의료정보과였으며 2등은 뷰티융합과, 3등은 노인복지과였다.

이준혁 학생성공처장은 “3년 만에 개최된 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가능성을 위해 체육대회와 각종 행사 등 여러 활동을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다.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육보건대 3년 만에 체육대회 개최

 

■ 송양고등학교, 학과(전공)체험 방문

의정부에 위치한 송양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12일 학과(전공) 체험차 삼육보건대를 방문했다. 삼육보건대 교무입학처(처장 김예진)는 송양고 보건동아리 ‘리블렛; 학생들이 간호학부와 치위생과의 전공 체험과 입학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해 대학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송양고 학생들은 대학의 소개와 입학설명회 후 간호학부, 치위생과 순으로 학과(전공) 체험 시간을 가졌는데, 간호학부는 송양고 학생들에게 간호학부에 대한 소개 후 박선정 교수의 지도하에 2학년 학부생들과 함께 근육주사방법, 활력징후, 음압실 에어샤워의 체험을 진행했고, 이어서 치위생과는 이승훈 교수가 치위생과에 대한 소개와 실습실 탐방을 진행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송양고 학생들은 “프로그램 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너무 알차고 유익했으며, 질문에 대해 자세히 답변해주고, 직접 실습실을 보여주며 설명해주어 이해가 더 빨랐다.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준 것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인솔교사는 “많은 학교를 탐방했지만 이렇게 직접적으로 학과(전공)를 체험하고 실습실 내부까지 자세히 소개해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 대학은 삼육보건대가 처음이라 교사뿐만 아니라 학생들 또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