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 안식일 어린이 기도력] 상쾌한 기분으로-금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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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마가복음 1장 35절)

금계국이 화사하게 노란 자태를 뽐내며 들판을 온통 금물결로 수놓고 있어요. 영어로는 ‘골드웨이브(Gold wave)’, 금빛 물결 그 자체이죠. 꽃말은 ‘상쾌한 기분’이라는군요.
매일 아침 우리가 상쾌한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어떻게 하면 아침을 상쾌한 기분으로 시작할 수 있을까요? 첫째는 아침에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를 하면 상쾌한 하루를 보낼 수 있고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른 아침이면 한적한 곳에서 명상하며 성경을 상고하고 또 기도하는 주님의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었다. 노래하는 음성으로 그분은 아침의 태양 빛을 환영하셨다. 그분은 감사의 노래를 부르면서 즐겁게 일하셨으며, 지쳐 피곤해진 마음을 하나님의 기쁨으로 가득 채우셨다”(무화과나무 아래서, 60).
둘째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그날의 하루 전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무조건 긍정적인 말을 자신에게 해 보세요.
‘오늘 정말 기분이 좋은데.’ ‘오늘 하루는 행복할 거야.’라고 생각하면 그날의 하루는 전반적으로 기분이 좋고, 행복할 것입니다. 금계국의 꽃말처럼 여러분도 매일 아침 ‘상쾌한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하길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진, 김다인(원주중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