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 화요일 장년교과] 하나님이 택하신 그릇 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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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행 9:15).

예수님을 영접했을 때 바울의 생애는 극적으로 변화되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에게 완전히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셨다. 그분은 그를 안전지대에서 꺼내 상상할 수조차 없는 경험으로 이끄셨다. 사도 바울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통해서 지중해 지역의 수많은 사람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했다. 그의 증언은 기독교뿐 아니라 세상 역사를 바꾸었다.
행 9:3~6, 10~20을 읽어보라. 이 말씀에 따르면 예수님은 바울의 삶에 어떤 거룩한 목적을 가지고 계셨는가?
예수님은 종종 가장 의외의 인물들을 선택하셔서 그분의 이름을 전하게 하셨다. 무덤가의 광인, 사마리아 여인, 창녀, 세리, 어부 심지어 잔인한 박해자까지. 이들은 은혜로 말미암아 모두 변화되었고 기쁨에 충만하여 그리스도께서 그들의 삶에 무슨 일을 행하셨는지 말하도록 보냄을 받았다. 그들은 그 이야기를 전하는 일에 전혀 싫증을 내지 않았다. 그리스도께서 그들을 위해 행하신 일들이 너무도 놀라워 그들은 그것을 전할 수밖에 없었다. 그들은 잠자코 있지 못했다.
행 28:28~31과 딤후 4:5~8을 비교해보라. 여기서 영혼 구원 사업에 삶을 온전히 바치겠다는 바울의 헌신이 절대 흔들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어떤 단서들이 있는가?
말년에 로마에서 가택 연금 상태에 있던 바울은 “하나님의 이 구원이 이방인에게로 보내어진 줄 알라 그들은 그것을 들으리라”(행 28:28)고 확언했다. 그는 자신을 찾아온 모든 사람을 영접하여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행 28:30~31). 삶을 마칠 무렵 그는 디모데에게 복음 사업에 전념하도록 촉구했다. 그리고 자신에 대해서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딤후 4:7)다고 말할 수 있었다.

교훈 : 예수님은 종종 의외의 인물들을 그분의 그릇으로 선택하신다. 가장 극렬한 반대자도 부르신 그분은 오늘날 우리도 그분의 증인으로 부르고 계신다.

나의 삶 속으로

묵상 : 하나님은 무엇을 하라고 그대를 부르셨습니까? 그대는 그 일을 하고 있습니까?
(이어서) 비록 우리의 부르심이 바울의 것처럼 극적이지 않을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업에 자신과 함께하자고 우리 각자를 부르고 계신다. 여러 해 동안 부딪힌 수많은 난관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그 부르심에 충실했다(고후 11:25~30). 그리스도인들의 박해자가 어떻게 그 신앙의 가장 강력하고 중요한 옹호자가 되었는지에 관한 이야기는 자신의 삶을 주의 사업에 바친 이들을 통해서 그분이 무슨 일을 이루실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증거로 남아있다.

적용 : 그대가 바울처럼 나중에 “나의 달려갈 길을” 마쳤다고 고백하기 위해서 더 늦기 전에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영감의 교훈
복음사업의 일꾼들을 부르시는 하나님 – “복음의 들판에서 일할 일꾼들이 시급히 요구된다. 이 일을 위하여 젊은이들이 필요하다. 하나님은 그들을 부르신다. 우리 대학에서 그들을 교육시키는 일이 근본적으로 중요하다. … 목회 사업에서 바람직한 일을 할 자격을 갖출 수 있는 젊은이들에게 교사들이 다른 직업을 택하도록 제안함으로 용기를 꺾는 것은 절대적으로 잘못된 일이다”(증언보감 2권, 416).

기도
아버지, 멈춰 서있거나 곁길로 벗어나고 뒤로 돌아선 저희가 다시 가야할 길 위를 달리게 해 주시옵소서. 그래서 삶을 마감할 때에 후회함 없이 “나의 달려갈 길”을 마쳤다고 고백할 수 있게 해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