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월요일 장년 교과] 사람들의 멸시와 거절을 당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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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지상에 계실 때 많은 사람들에게 멸시와 거절을 당하셨는데, 그분께서는 그 거절의 결과가 무엇일지를 아셨기 때문에 더 고통스러우셨다.

하늘과 땅의 거룩한 창조주이신 예수님께서 온 세상의 죄를 위한 희생 제물이 되기 위해 친히 이 땅에 오셨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면서 다음 구절들을 읽어보라(마 12:22~24, 눅 4:21~30, 요 8:58, 59). 이 구절들은 예수님께서 지상에서 겪으신 고난을 이해하는데 어떤 도움을 주는가?

지도자들로부터 백성들에게 이르기까지 그들은 예수님의 생애와 행동, 가르침을 끊임없이 오해했고, 마침내 자신들을 구원하기 위해 온 예수님을 거절하고 증오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것은 마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방황하는 자식을 위해 부모가 무엇이든 기꺼이 베풀려고 하지만 그 자식이 부모를 멸시하고 거절하는 것과 같다. 이것이 바로 예수께서 이 지상에서 직면하셨던 일이었다. 이와 같은 일이 그분께 얼마나 고통스러웠겠는가!

마태복음 23:37을 읽어보라. 이 성경절은 그리스도께서 사람들의 거절에 대해 어떻게 느끼셨다고 이야기하는가? 위의 성경절을 읽으면서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라. “예수님께서 아파하신 것은 자신을 위해서였는가 아니면 다른 이유 때문이었는가?” 만약 다른 이유 때문이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이었는가?

우리 모두는 우리가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리스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구원에 관해 소개했지만 거절당하는 아픔을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아마도 우리가 경험한 고통이 이타적이었다는 점에서 예수님께서 경험하신 아픔과 유사했을 것이다. 단순히 거절당했다는 사실로 인해 아픈 것이 아니라, 그들의 거절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알기 때문에 더욱 아픈 것이다.

<묵상>
자신을 끝까지 거절하는 백성들 때문에 아파하셨던 예수님께서 여전히 자신을 거절하는 오늘날의 사람들을 보며 어떤 마음을 가지실까요?

(이어서) 더군다나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 자신이 어떤 일에 직면하게 될 것인지를 알고 계실 뿐만 아니라, 그들의 거절이 어떤 결과를 가지고 올 것인지를 충분히 알고 계셨던 예수님께서 어떻게 느끼셨을지 상상해 보라. “그리스도께서 사탄의 공격을 그렇게 통렬하게 느끼신 것은 바로 그분의 무구(無垢)하심 때문이었다”(가려뽑은 기별, 3권, 129).

<교훈>
예수님께서는 지상에 계실 때 많은 사람들에게 멸시와 거절을 당하셨는데, 그분께서는 그 거절의 결과가 무엇일지를 아셨기 때문에 더 고통스러우셨다.

<적용>
거절당하는 아픔을 잘 대처하기 위해 예수님으로부터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예수님의 모본이 그대에게 무엇을 보여주며 그것을 그대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겠습니까?

<영감의 교훈>
여전히 세상을 사랑하시는 예수님 – “그리스도께서는 33년간 이 세상에 계셨다. 그분은 세상의 조롱과 멸시와 조소를 참으셨으며 그분은 거절을 당하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 이제 당신의 영광의 보좌로 올라가시려는 이 시간에 그분이 구원하러 오신 백성들의 배은망덕을 회고하시면서 그분의 동정과 사랑을 그들에게서 거두시지는 않으실까? 그분을 인정하는 세계 곧 죄 없는 천사들이 그분의 명령을 수행하고자 기다리는 그곳으로 그분의 애정이 집중되지는 않을까? 아니다”(시대의 소망, 830).

<기도>
자신들을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마음을 몰라주고 그분을 오해하고 거절하며 죽이기까지 했던 유대인들의 잘못을 반복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를 위한 예수님의 무한하신 사랑을 제대로 이해하고 반응하게 도와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