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요 17:17)
하나님의 진리가 영혼을 거룩하게 합니다. “내가 너희에게 새로운 마음을 주고 너희 안에 새로운 영을 줄 것이다.” 거룩하게 하는 진리의 능력이 영혼에 거하고 우리의 사업에 함께해서 일상의 교류, 특별히 동료 인간을 대하는 일에 대해 끊임없는 시금석이 되어야 합니다. 진리는 가정에서 가족들의 품성 위에 작용하는 능력이 되어야 합니다(RH, 1885. 4. 14.).
진리를 믿는다고 하는 이들은 그 진리를 실천해야만 합니다. 진리를 실천하는 것이 곧 성화입니다. 성화란 모든 능력을 가꾸고 단련하여 주님을 섬기는 것입니다(RH, 1906. 7. 26.).
진리는 진리이기에 또 진리로 거룩해져야 위대한 심판을 맞을 준비가 되기에 진리를 사랑해야 한다고 자녀에게 가르치십시오. 그들이 더 고상한 일을 맡을 자격이 있는지 그리고 왕족의 일원, 즉 하늘 왕의 자녀가 될 만한 자격이 있는지가 머지않아 심판의 때에 판가름 날 것입니다(ST, 1894. 9. 10.).
하나님 말씀에 담긴 진리, 그 귀한 진리가 마음과 품성에 거룩하게 하는 영향력을 발휘할 것입니다. 우리와 우리의 자녀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인간은 천성적으로 진리를 끔찍이도 싫어하며 예수님에 대해서도 그러합니다. 아이가 어릴 때부터 부모가 만사를 제쳐 두고 그 발걸음을 의의 길로 이끌려고 하지 않는다면 잘못된 길을 옳은 길보다 먼저 선택할 것입니다(RH, 1885. 4. 14.).
성화는 가정에서 시작합니다. 가정에서 그리스도인이면 교회나 세상에서도 그리스도인일 것입니다(ST, 1904.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