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수요일 예수바라기] 그러므로, 그리하면 – 신명기 11장

61

“너희가 여호와께서 행하신 이 모든 큰 일을 너희의 눈으로 보았느니라 그러므로 너희는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모든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너희가 강성할 것이요 너희가 건너가 차지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할 것이며”(신 11:7, 8).

 

모세가 이스라엘과 헤어지기 한 달 전에, 신신당부한 세 편의 설교가 신명기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심은,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다. 그러므로 그분의 모든 명령을 지켜라. 그러면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복을 누릴 것이다”입니다.

그러므로, 그러면

신명기 11장 1절은 “그런즉”, 8절은 “그러므로”, 18절은 “이러므로”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라 그러면 하나님이 이루시리라”의 패턴이 어어집니다. 우리에게 속한 부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앞뒤로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나옵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하나님은 강한 손과 펴신 팔과 이적과 기사로 애굽에서 이스라엘에게 큰 일을 행하셨고 그들이 그것을 눈으로 직접 보았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그분을 그들의 하나님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들의 하나님의 명령과 말씀을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그들의 생애는 주님이 약속하신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데 우리는 자주 이스라엘 백성처럼, 하나님의 은혜, 사랑, 역사하심을 잃어버리고 잊어버립니다. “마음에 미혹”(신 11:16)을 받아 우리 삶에서 하나님을 밀어내고 다른 것을 그분의 자리에 앉히곤 합니다. 그러면서 내 마음대로 살아도 된다는, 하늘에서 루시퍼가 했던 그 말에 귀를 기울이고 그것이 행복이라고 착각합니다. 하나님의 요구는, 우리 마음대로 살고 싶은 행복한 삶을 억압하고 빼앗아간다며 스스로를 속입니다.

이것을 잘 아는 하나님은 오늘도 신명기 11장 마지막 절에서 “내가 오늘 너희 앞에 베푸는 모든 규례와 법도를 너희는 지켜 행할지니라”(32절)라고 호소합니다.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듣고 새기고 지켜야 합니다.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기억해야 합니다. 말씀의 역사하시는 능력을 경험해야 합니다. 주님의 약속을 따라가야 합니다. 그러면 그 말씀이 우리를 지켜주는 경험을 할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큰 역사를 보게 하소서. 주님의 말씀을 지키게 하소서. 주의 약속을 이루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