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 월요일 장년교과]사람을 대하시는 예수님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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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사 42:3).

예수님의 목표는 사람들에게서 최선의 반응을 끌어내는 것이었다. 특히 곤란한 상황에서도 그분은 은혜로 응대하셨다. 그래서 군중은 “그 입으로 나오는 바 은혜로운 말을 놀랍게 여”(눅 4:22)겼다. 요한도 “은혜와 진리”(요 1:17)가 그분에게서 나온다고 증언했다. 그분의 접근 방식은 사람들의 긴장을 누그러뜨렸다. 그분의 은혜로운 말씀은 그들의 심금을 울렸다.
마 8:5~10과 막 12:34을 읽어보라. 예수님은 로마 백부장과 유대인 서기관에게 어떻게 희망이 가득한 말씀을 건네셨는가?
로마군 지휘관에게 건네신 예수님의 말씀은 파격적이었다. 이스라엘에서도 그와 같은 종류의 믿음을 보지 못했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그 장교가 느꼈을 감정에 대해 생각해보라. 그리고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지 않도다”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유대인 서기관이 어떤 생각을 했을지 상상해보라. 예수님은 사람들에게서 최고의 반응을 끌어내시는 데 귀재셨다. 복음을 향해 마음의 문을 열게 하는 데 칭찬만큼 효과적인 것도 드물다. 사람들의 장점을 찾고 그들로 하여금 그대가 그것을 인정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라.
사 42:3, 골 4:5~6, 엡 4:15을 읽어보라. 이 말씀들은 다른 사람에게 우리의 믿음을 전하고 그들과 관계를 맺는 일에 대해서 어떤 중요한 원칙들을 우리에게 가르치는가?
용기와 은혜의 언어로 충만한 말은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인 감화를 끼친다. 이사야는 예수님이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않으시리라고 예언했다. 즉 그분은 너무도 인자하셔서 방금 믿음으로 나아온 자들의 마음에 불필요하게 상처를 주거나 그들의 실낱같은 믿음의 불씨를 끄지 않기 위해 조심하셨다.

교훈 : 예수님은 사람들을 은혜로써 대하셨고 구원과 진리를 찾아 나아오는 자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거나 작은 믿음의 불씨를 끄지 않도록 조심하셨다.

나의 삶 속으로

묵상 : 때로 우리가 전하는 기별의 내용보다 그 기별을 전하는 방법이 더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간혹 틀린 말은 아니지만 꼭 그런 식으로 말해야 했는지 아쉬움이 남을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말을 하든지 그것의 동기가 사랑인지 생각해야 합니다. 만약 사랑의 동기가 확실하다면 우리는 듣는 사람의 상황을 최대한 고려할 것이며 상대가 우리의 조언과 호소에 마음을 열 수 있도록 때로는 자연스럽게, 때로는 진지하고 조심스럽게 접근할 것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희망을 꺾지 않고 믿음을 되살리는 방식으로 말씀하셨던 예수님의 본을 따라야 합니다.

적용 : 오늘 배운 교훈에 비춰볼 때 그대는 말하는 습관을 어떻게 바꿔야 할까요?

영감의 교훈
용기와 희망의 말을 할 기회를 잃지 말라 – “많은 사람이 생애의 큰 투쟁에서 피곤과 낙심 상태에 빠져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마음을 즐겁게 해주고 용기를 주는 한 마디의 친절한 말이 승리의 힘이 될 것이다. 결코, 결코, 무정하고 냉랭하고 동정심 없고 비난하는 사람이 되지 말라. 용기를 주고 희망을 주는 말을 할 기회를 결코 잃어버리지 말라”(증언보감 2권, 256).

기도
아버지, 제 입이 머금고 있는 독을 제거하여 주시옵소서. 어떤 상황에도 희망을 전하며 용기를 북돋고 생명의 기운을 더하는 언어를 사용할 수 있게 해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