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책망을 받으면서도 계속 고집을 부리는 사람은 졸지에 망할 것이다”(잠언 29장 1절)
벌이 영리할까요? 파리가 영리할까요? 어느 과학자가 벌 6마리와 파리 6마리를 잡아다가 투명한 유리병 안에 넣고 뚜껑을 닫았어요. 그리고 그 병을 어두운 방의 책상 위에 눕혀 놓았는데 병 밑바닥이 밝은 창문을 향하도록 놓았어요. 그리고 슬그머니 뚜껑을 열었지요. 벌과 파리 중 누가 먼저 병에서 탈출했을까요?
탈출에 성공한 것은 파리였어요. 파리 6마리는 모두 탈출했고 벌들은 끝까지 입구를 찾지 못하고 기진맥진해 죽게 되었어요. 왜 벌은 탈출하지 못하고 병의 밑바닥만 맴돌다 죽었을까요? 벌들은 나가는 문이 항상 밝은 쪽에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병의 밑바닥에서만 출구를 찾아 헤맸던 거예요.
우리는 벌처럼 자신의 생각과 경험만을 의지하고 다른 방법을 생각해 보지 않고 고집을 피우지는 않았나요? 벌들은 자신의 생각만 고집하다가 기진맥진하여 죽을 수밖에 없었어요. 파리는 어떻게 나올 수 있었을까요? 고집을 부리지 않고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해 보았기 때문이에요.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여러 시행착오를 경험해 보세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하잖아요. 실패는 성공으로 나아가기 위한 단계일 뿐이에요. 새롭게 시도하고 도전하는 예수님의 어린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조이솜(화련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