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안식일 어린이기도력] 말코손바닥사슴-시간을 아껴 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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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를 최대한 잘 사용하십시오”(골로새서 4장 5절)

미국 알래스카에는 덩치가 큰 동물이 떼를 지어 살고 있어요. 영어로는 무스(mooose)라고 하는데 우리말로는 말코손바닥사슴이에요. 코는 말처럼 생겼고, 뿔은 손바닥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에요. 말코손바닥사슴은 해마다 가을이 되면 힘센 수컷들이 무리의 우두머리가 되기 위해서 치열한 전투를 벌여요.

자신의 뿔을 상대의 뿔에 걸어서 으드득 갈기도 하고 꺾기도 하면서 온 힘을 다해 상대를 밀어붙여요. 그러다가 상대의 한쪽 뿔이 부러지면 전투는 끝나요. 말코손바닥사슴에게 있는 뿔은 유일한 무기이기 때문에 뿔이 부러졌다는 것은 곧 싸움에서 졌다는 것을 의미해요.
그런데 가을에 일어나는 전투에서 이길 수밖에 없는 말코손바닥사슴의 특징이 있어요. 그것은 바로 몸집이 제일 크고 뿔도 제일 튼튼한 사슴이 전투에서 항상 승자가 된다는 거예요. 그러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잘 먹어야 해요. 적당히 먹어서는 뿔도 약하고 몸집도 커지지 않거든요. 여름 내내 열심히 풀을 뜯어 먹고 열심히 준비한 사슴만이 전투에서 승리하게 된다는 거예요.

우리도 말코손바닥사슴처럼 무더운 여름에도 끊임없이 준비해야 해요. 적당히 준비해서는 이길 수 없어요. 최선을 다해 예수님의 말씀을 깨닫고 기도로 무장해서 최후에 승리하는 어린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이하성(성거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