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수요일 어린이기도력] 두더지-잘못을 파헤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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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화한 말은 생명나무와 같지만, 잔인한 말은 마음을 상하게 한다”(잠언 15장 4절)

땅파기가 특기인 동물은 무엇일까요? 바로 두더지입니다. 두더지는 주로 땅속에 굴을 파고 생활해요. 두더지가 땅을 파는 이유는 두 가지예요. 첫째는 이동하기 위해서이고, 둘째는 먹이를 찾아다니기 위해서래요. 두더지는 주로 땅속에 있는 지렁이나 달팽이, 개구리 같은 것을 먹고 살아요.
두더지는 1분 동안 굴을 얼마나 팔 수 있을까요? 1분 동안 무려 18m나 팔 수 있어요. 특별히 발달된 앞발로 마치 수영을 하듯이 신속하게 휘저으면 순식간에 굴을 파고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 있어요.

그리고 두더지의 눈은 아주 작아요. 털에 가려서 보일 듯 말 듯하죠. 그래서인지 시각은 발달하지 못해서 주로 후각과 청각으로 움직임을 인식하고 먹이를 잡아먹어요.
농부들은 두더지를 싫어해요. 왜냐하면 땅속에 굴을 파고 다니면서 식물의 뿌리를 상하게 해서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하게 하거든요. 그래서 두더지가 농사를 다 망쳐 놓는다고 해요.

가끔 보면 말로 상대방의 약점이나 잘못을 파헤쳐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사람이 있어요. 마구 파헤치다 식물의 뿌리를 상하게 하여 농부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두더지처럼요. 잘못은 감싸 주고 따뜻한 말로 위로하는 어린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정혁(물야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