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화요일 예수바라기] 이사야 17장 누구와 운명을 같이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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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네가 네 구원의 하나님을 잊어버리며 네 능력의 반석을 마음에 두지 아니한 까닭이라 그러므로 네가 기뻐하는 나무를 심으며 이방의 나무 가지도 이종하는도다”(사 17:10).

이방 나라와 함께 망하는 하나님 백성

아람의 수도 다메섹은 기원전 732년에 멸망했습니다. 이사야는 그 성읍이 무너진 무더기가 될 것이라고 예언하였습니다(1절). 북이스라엘은 이렇게 처참하게 무너질 아람과 동맹을 맺고 형제 나라인 유다를 공격했습니다. 아로엘, 에브라임, 이스라엘, 야곱(2~4절)은 모두 북이스라엘을 지칭하는 말들로 하나님께서는 이 단어들을 애절하게 여러 번 언급하시며 당신을 의지해야 할 백성이 다메섹을 의지함으로 함께 망하게 되었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백성이라도 하나님을 떠나 우상 숭배를 하며 이방 민족과 다른 점이 없다면 그들은 이방 민족과 함께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하게 될 것입니다. “그날에 그 견고한 성읍들이 옛적에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버린 바 된 수풀 속의 처소와 작은 산꼭대기의 처소 같아서 황폐하리니 이는 네가 네 구원의 하나님을 잊어버리며 네 능력의 반석을 마음에 두지 아니한 까닭이라”(9, 10절). 이것은 오늘날의 교회들이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교회 곧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을 떠나 돈이나 권력 같은 세상적인 요소들을 의지하여 살면, 그들은 세상이 심판받을 때 함께 심판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나 북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자비는 계속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북이스라엘 중에 남은 자를 두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안에 주울 것이 남으리니 감람나무를 흔들 때에 가장 높은 가지 꼭대기에 과일 두세 개가 남음 같겠고 무성한 나무의 가장 먼 가지에 네다섯 개가 남음 같으리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6절). 그 남은 자들은 여호와의 날에 자기를 지으신 이를 바라볼 것이고 심판 날에 아무 도움이 되지 않을 우상들을 쳐다보지도 않을 것입니다(7, 8절).

이런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을 정말로 인자하심으로 대하는 분이 누구인지, 그들을 심판에서 진정으로 구원할 분이 누구인지, 하나님의 백성이 진정으로 섬길 대상은 누구인지를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기도)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선택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