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일요일 예수바리기] 그러나 너와는 내가 내 언약을 세우리니

74

“내가 홍수를 땅에 일으켜 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모든 육체를 천하에서 멸절하리니 땅에 있는 것들이 다 죽으리라 그러나 너와는 내가 내 언약을 세우리니 너는 네 아들들과 네 아내와 네 며느리들과 함께 그 방주로 들어가고”(창 6:17-18)

하나님은 우리와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희생제물의 몸통을 둘로 갈라(cut off) 쪼개 맹세함으로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누구든 언약을 깨면 쪼개진 짐승처럼 그렇게 쪼개짐을 당할 것입니다. “송아지를 둘로 쪼개고 그 두 조각 사이로 지나매 내 앞에 언약을 맺었으나 그 말을 실행하지 아니하여 내 계약을 어긴 그들을 곧 송아지 두 조각 사이로 지난 유다 고관들과 예루살렘 고관들과 내시들과 제사장들과 이 땅 모든 백성을 내가 그들의 원수의 손과 그들의 생명을 찾는 자의 손에 넘기리니 그들의 시체가 공중의 새와 땅의 짐승의 먹이가 될 것이며”(렘 34:18-20).
문제는 우리가 그 언약을 곧잘 깨곤 한다는 것입니다. 언약을 깨면 언약 저주를 받아 쪼개짐(cut off) 곧 멸절을 당해야만 합니다. 언약 저주를 피할 길이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멸하지(cut off) 아니할 것이라’(창 9:11) 하십니다. “내가 너희와 ‘언약’을 세우리니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cut off) 아니할 것이라. 땅을 멸할 홍수가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창 9:11). 언약이 시퍼렇게 살아 있는데 그 언약을 깨고서도 우리가 ‘카라트’ 곧 ‘멸절’을 당하지 않는 것은 바로 어린 양 예수 때문입니다. 어린 양 예수께서 언약을 깬 우리 대신 ‘카라트’ 곧 ‘멸절’(cut off)을 당하셨기 때문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친히 ‘카라트’를 당하심으로 언약을 이루시고야 마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언약 저주를 받으셨으니, 우리는 언약하신 그대로 속량(갈 3:13)을 받은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갈 3:13).
그러니, ‘카라트’는 복음입니다. 카라트로 말미암은 하나님의 그 언약은 은혜입니다. 죽음으로 그 언약을 지키고야 마시니, 하나님의 언약은 진실로 우리에게 은혜 중의 은혜요, 언약의 하나님은 진실로 우리에게 복음 중의 복음인 것입니다. 바로 그 언약의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와도 은혜의 언약을 세우셨습니다. ‘카라트’(cut off)의 맹세로 언약하셨습니다. 그러니, 바람이 불든 홍수로 물이 불어 온 땅을 덮든 우리는 그 언약 위에 굳게 서기를 다짐합니다. 언약 위에 굳게 서서 감사함으로 방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방주 되신 예수께로, 카라트의 맹세로 언약하신 예수께로, 우리 주 하나님 오직 예수께로~!!!

* 컨텐츠 제공 : 월간 예수바라기